요즘 더워진 날씨탓에 신발이라도 시원한 새 신발을 하나 구입하려고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아디다스쪽에 클라이마쿨 벤트라는 신발이 있더라구요. 신발 바닥에 구멍이 뚫려있고 원단 자체도 통풍이 아주 잘된다는 원단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아디다스 신발이 나이키의 에어 신발들보다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어요. 울트라 부스트 시리즈들도 좋다던데 저는 발볼이 넓어서.. 아무튼 이 신발 발볼이 적당하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약 7만원 중반대에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260으로 저는 발 길이는 그렇게 길지 않은데 발볼과 볼등이 좀 높아요.ㅠㅠ 그래서 신발 선택할때 아주 슬픕니다.. 칼발이 신발 두루두루 신기 최고인듯... 새 신발을 꺼낼때 정말 기분이 좋죠. 그 특유의 냄새도 좋아요.ㅎㅎ 신발 자체는 참 깔끔하게 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