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제주도에 다녀온지 시간이 꽤 흘렀네요..ㅠㅠ 그 동안 새로운곳에 취업하느라고 힘들어서 잠깐 잊고 살았다고 변명으로 시작합니다..;; 제주도의 마지막 날로 성산에서 시작해 성산 일출봉, 톰톰카레, 구좌, 사려니숲길(붉은오름방면), 516도로, 남원 해안도로까지 전날은 서쪽으로 반바퀴를 돌았다면 이 날은 오른쪽을 기준으로 반바퀴 돌았습니다. 관련글 :[바이크] - 바이크타고 제주도! 3.중문에서 1100고지, 애월, 일몰까지 거리는 약 109km, 돌고 도는 시간은 2시간 정도이지만 실제로는 들렀다가 구경하고 해안도로로 빠져서 구경하고 멍때리고 하는 시간 하면 4시간 좀 넘었던것 같습니다. 참 너트가 도망가서 방향지시등이 덜렁거려서 조천쪽도 잠시 들렀었습니다.;;;; 숙소에서 빈둥거리다가 한 10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