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eto 이야기

요즘은 대형 프랜차이즈 치킨집보다는 중소형의 프랜차이즈 치킨집이 꽤나 잘나가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적으로 장점이 있고 다양한 치킨의 종류들이 있어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것 같아요. 저도 매번 주문하는곳 말고 다른곳을 검색해서 찾은곳이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칩킨'입니다. 치킨아니고 칩킨이네요.ㅎㅎ 요즘들어 깻잎이 참 맛있더라구요. 근대 치킨에 깻잎조합은 생각지도 못해본 조합이라 주문 해봤습니다. 참고로 두번째로 주문하는곳이고 처음에는 제일 기본인 양념을 주문해서 먹었었어요. 이번에는 중국요리 꿔바로우를 닭고기로 만든 치바로우라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배달박스에 써있는 킹프라운도 맛있어보이네요. 다음엔 킹프라운으로 주문해야겠습니다. 치바로우라는걸 처음들어봐서 뚜껑을 열기까지 매우 설레였습니다.내용물은 치바..

어제 오랜만에 의정부 금오동에 있는 맥도날드 의정부금오DT점에 자두칠러나 먹으려고 갔었어요. 친구는 새로나온 콘슈버거를 주문했고 저는 자두 칠러를 주문하려고 보니 애플파이 알 라 모드(A La Mode)라는게 있어서 이게 뭔가하고 주문했습니다. 막 집에서 출발하니까 비가 엄청나게 오네요. 그래서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습니다. 메뉴판에 애플파이가 행복의 나라 메뉴로 1000원에 팔고 있었고 옆에 애플파이 알 라 모드라는게 있어서 우선 주문후에 찾아봤습니다. 출처 : 맥도날드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는 A La Mode(알 라 모드)는 파이에 아이스크림을 얹어 먹는 음식이고 정통 미국식 디저트라고 하네요. 애플파이 알 라 모드는 아이스크림에 뿌리는 디핑소스를 선택할수 있는데 초콜릿, 카라멜, 딸기중 하나를 선택할..

저번주 송추 진흥관에 다녀오면서 다음에는 송추 부일부대찌개에 간다고 말했었는데 네.. 지난 토요일날 갔습니다.^^ 관련글 : [일상] - 사람이 북적북적한 송추 진흥관우선 음식점이름을 부일기사식당으로 알고 계시는분들도 계시고 부일부대찌개로 알고 계신분들도 계실겁니다. 제 기억으로는 송추IC근처에 있는 부일기사식당이 건물을 새로 지으면서 부일 부대찌개라고 이름을 바꾼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주 유양동에 송추부일기사식당이라는 이름의 식당도 같은 식당이라고 하네요. 이래보여도 부일 부대찌개는 1996년에 시작해서 벌써 20년이 넘은 곳입니다. 송추하면 송추가마골, 송추 진흥관, 송추부일부대찌개가 딱 떠오를정도에요.실내는 깔끔하고 주방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간단한데 추천드리자면 부대찌개와 제육볶음, 오징어..

비도 보슬보슬 내리는 가운데 어제 파주에 있는 한 도너츠집을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구매할수 없는 곳입니다. 만원으로 꽈배기+도너츠+미니볼을 엄청많이 구매할수 있는데 저는 지난주 토요일에 전화로 예약을 했습니다.파주여고 근처에 있는 조은도너츠, 여기는 공장식으로 개인에게 직접판매하기 때문에 그만큼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고 하네요. 모든 도너츠들은 당일 만들어서 한정판매 하기 때문에 전화예약은 필수 입니다.입구로 들어서면 작은 문에서 돈과 도너츠가 오고갑니다. 상황이 뭔가 뒷거래?하는 느낌이 들어요.ㅋㅋㅋ 그리고 조은도너츠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살펴봅시다.조은도너츠에서는 총 3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A세트는 3,000원으로 도너츠 6개로 되어있는데 A세트는 당일 구매하..

오늘 경기 북부에는 부분적으로 비가 보슬보슬오더라구요. 오후에 파주쪽으로 가야하기에 가는길에 점심을 해결하려고 송추ic부근에 위치한 진흥관이라는 중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바로앞 송추가마골과함께 사람이 바글바글한걸로 유명해요. 피크타임때 방문하면 대기해야할정도로 사람이 많은데 예전부터 바로앞 북한산국립공원에서 등산하고 내려와서 한그릇씩 하고 가셨고 그 이후 맛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점점 방문객이 많아졌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진흥관은 약 40년정도 되었다고 하는군요. 오랫동안 꾸준히 입소문을 타서 이렇게 사람이 많아진듯 합니다. 참고로 현재의 진흥관은 새롭게 리모델링한건물이고 이전 건물은 정말 허름했습니다.출처 : 경기관광포털 - 맛집여행기1974년부터 시작했으니 40년이 넘은게 확실하군요. 예전부..

햄버거를 먹다가 문득 들었던 생각이 있어요. 어차피 햄버거라고하면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다른 수제버거를 만드는곳은 무슨맛일지 궁금하더라구요. 수제버거는 지난번 다녀왔던 평택의 미스리버거를 제외하고 수제버거만드는곳은 가보질 못했어요. 티비에 나오는 수제버거만드는곳은 대부분 서울에 몰려있어서 가기 귀찮은것도 한몫했습니다.그래서 검색해서 찾은곳이 요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민락2지구에 버거 앤 프라이즈입니다. 가게앞에서부터 4無(냉동패티, 냉동감자, 첨가물, 저가재료)를 강조하는게 특징이네요.민락2지구 메가박스, KFC근처에 있고 건물주차장에 주차할수 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와도 편하게 올수 있는곳입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민락2지구 이쪽 주차하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이죠. 참고로 이건..

지난주 냉면과 숯불고기를 주는 냉면집에 갔다가 사람이 많아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었죠. 그래서 오늘 조금 일찍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육쌈x면이라는 단어는 다른 브랜드라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2006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때 숯불고기와 냉면이 같이 나오는 냉면집이 많아졌는데 그 중 하남 미사리에서부터 시작한것이 팔당냉면의 시작인것 같습니다. 팔당냉면의 브랜드가 2016년부터 프랜차이즈사업을 시작하고부터 매장이 많이 늘어났는데 의정부산곡점은 저번달에 오픈해서 이제 갓 한달된 곳이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사람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다른곳도 웨이팅이 꽤나 긴것 같더라구요. 아직 다음지도에 나오지 않아서 구글지도로 가져왔습니다. 팔당냉면 의정부산곡점 앞에 앞으로 개통할 포천-구리고속도로의 ..

오늘도 저번주처럼 날씨가 좋네요. 오늘 주말 점심을 뭘 먹을까하다가 육쌈냉면 먹으려고 갔는데 사람이.. 사람이 엄청나요.! 그래서 발길을 돌린집이 광릉불고기밥집 별내점 입니다. 다행히 얼마 걸리지 않아서 배고팠는데 정말~ 다행이었어요.그런데 다른 광릉불고기와는 다른것인지 광릉불고기'밥집'이 아마도 다른곳인것 같습니다. ㅎㅎ.. 다른 구성도 좀 차이나기도 하구요. 어차피 광릉불고기라는게 남양주 광릉쪽에서 유명해진게 광릉불고기니까요 뭐....^^메뉴판이 한쪽에만 있어서 잘 안보이지만 클릭하면 커집니다. 돼지숯불고기백반이 인당 8,000원, 돼지숯불고기한근이 21,000원, 소숯불고기백반 12,000원, 소숯불고기한근 33,000원, 다른 광릉불고기집에서는 못본 고추장불고기메뉴도 있는데 돼지고추장숯불고기백반 ..

오늘은 평택의 미군부대 앞에 있는 미스리버거에 갔습니다. 요새는 보기 힘든 옛날에 팔던 수제 햄버거를 파는곳인데 미스리는 생긴지 엄청 오래되었습니다. 간판에 since1982라고 써있는것 보니 82년도에 생긴것이죠.. 미스리버거에서 따로 차린 미스진버거는 since1985라고 써있는데 모두다 오래되었죠..미스리는 작년에도 한번 왔었습니다. 그때 아마 미스진버거에 가려고 했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미스리버거로 갔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미스진버거에 갔었어야 했는데 작년에 갔다온곳을 미스진버거로 착각했었죠........ 아쉽지만 미스진버거는 다음에 가기로..참고로 가게앞에 단속할수도 있으니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는게 좋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를 보면 상당히 오래되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방문 인증샷, 싸인 제품 사..

돈까스 전문점 허브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왕 돈까스와 파스타 메뉴 등 가족단위 분들이 방문하기 좋은곳입니다. 건물도 넓고 주차장도 넓고 건물 주변에 꽃들이 많은게 꽃이 활짝 필때쯤이면 꽃내음이 가득가득합니다.돈까스 전문점 허브는 조금 외진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차장도 크고 건물도 큰것같아요.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하는데 아무래도 조금 외진곳이라 그런지 일요일 점심시간에는 널널했습니다.지은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건물의 내 외부가 깔끔하죠. 그리고 허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건물 내부에도 곳곳에 식물들이 많습니다.외벽 유리창에 빼곡히 들어선 꽃들 보이시죠? ㅎㅎ 모두다 생화인것 같더라구요. 왼편에는 가림막으로 따로 앉을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테이블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