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스타벅스에서 상큼한 봄이라는 주제로 딸기 음료 3종이 출시되었습니다. 시즌 한정메뉴인데 어떤 음료들인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신메뉴는 봄 딸기 라떼, 딸기 유스베리 티, 딸기 파인 주스 총 3종이 출시되었습니다. 시즌 한정 메뉴들이라 3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맛볼수 있어요.
3종을 한번에 다 먹어볼수는 없으니..ㅠ 먼저 봄 딸기 라떼와 딸기 유스베리 티, 이전에 출시한 딸기 녹차 크루아상을 구입했어요.
먼저 봄 딸기 라떼를 살펴봅시다.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은 라떼로 신선한 딸기의 새콤함과 아가베에서 오는 달콤함이 부드럽게 만난 라떼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그란데 사이즈만 가능하며 6900원입니다.
실제로도 음료에는 슬라이스 딸기와 생딸기를 갈아서 음료에 넣었고 아가베 시럽이라고 강한 단맛을 내는 시럽을 넣고 우유가 들어가서 달달, 담백, 상큼하게 마실수 있었습니다만 뭔가 참 애매해요. 시럽을 추가하자니 너무 달아지고 빼자니 너무 맹맹해지니 어찌보면 생과일 주스에 우유를 부운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지난번 발렌타인데이 음료랑 맛이 너무 비슷해요..-_-;;
게다가 원사이즈 음료이고 가격이 6900원이라 가격적으로 부담이 너무 심합니다.ㅜㅜ 별 12개 무료음료 쿠폰은 사용 불가능하고 텀블러 쿠폰으로 구입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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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딸기 유스베리 티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란데 원사이즈이며 가격도 6900원, 스타벅스만의 유스베리 티가 들어가며 슬라이스 딸기가 들어가고 딸기 라떼처럼 생딸기를 갈아서 넣었더라구요.
아가베 시럽은 들어가지 않고 자스민 시럽이 들어갑니다. 스타벅스 티바나 티백인 유스베리 티를 예전에 구입해서 먹어본적이 있어요. 향은 달달 상큼한 향이 나지만 맛은 그냥 맹..물이에요. 이번 딸기 유스베리 티도 역시나 조금 맹맹한편이고 조금 더 달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ㅜ
이렇게 이번에 새로 출시된 딸기 신메뉴 3종중 봄 딸기 라떼와 딸기 유스베리 티를 맛보았는데요. 두 음료 모두 슬라이스 딸기와 생딸기를 갈아서 넣은게 특징이고 생과일주스 처럼 입안에서 딸기가 씹히는게 은근 먹을만 했던 음료입니다. 다만 너무나 어정쩡한 맛에 가격이 6900원이고 원사이즈 음료들이라.. 전 두번은 없을듯 합니다.;
참 이번 딸기 음료 및 푸드를 구입하면 품목당 별 2개를 추가로 적립해줍니다. 음료는 봄 딸기 라떼, 딸기 유스베리 티, 딸기 파인 주스,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 딸기 피치 블렌디드이며 푸드는 치즈에 반한 딸기녹차 케이크, 딸기녹차 크루아상입니다. 저는 봄 딸기 라떼와 딸기 유스베리 티, 딸기녹차 크루아상을 구입하니 만원별까지 추가별 8개가 적립되었습니다. 방문별 조건인 800원을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받을수 있으니 잘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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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