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타벅스 호불호가 있는 슈 크림 라떼, 피스타치오 푀이테 브레드

veneto 2019. 2. 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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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이번주 신 메뉴들을 출시했었죠. 슈 크림 시리즈와 푸드가 출시되었는데 이번에 슈 크림 라떼와 피스타치오 푀이테 브레드를 주문해봤습니다. 슈 크림 시리즈들 생각보다 호불호가 갈리고 피스타치오는 평이 그다지 좋지 않더라구요.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그런 악평이 나오는지 궁금했는데 지금부터 같이 살펴보시죠.!

지금 슈 크림 라떼를 주문하면 추가 별을 주지만 저는 별 12개 무료음료 쿠폰이 많아서.. 슈 크림 라떼의 가격은 톨사이즈 기준 6100원입니다. 피스타치오 푀이테 브레드의 가격은 4700원으로 신메뉴인것치곤 가격이 적당해요.ㅎㅎ

관련글 : [일상] - 스타벅스 슈 크림 크런치 프라푸치노, 치즈에 반한 딸기녹차 케이크

제가 주문한건 아이스 슈 크림 라떼 그란데 사이즈에 슈크림 휘핑 많이로 주문했는데 뚜껑을 뚫고 나왔어요..; 휘핑을 다 먹고보니 음료가 벤티는 아니고 그란데도 아니고 어정쩡하더라구요.. 아마 얼음이 많이 들어갔었던것 같아요. 

슈 크림 휘핑은 이전에도 먹어본 휘핑인데 정말 슈 크림 맛은 아니고 바닐라 맛에 더 가까운 맛이었습니다. 실제로도 휘핑을 보면 거뭇거뭇한걸 볼수 있는데 바닐라빈 때문에 들어있는것이라고 하네요.

휘핑을 제외하면 맛은 뭔가 기존에 있는 카페 라떼의 살짝 업그레이드판이라고 해도될정도로 특색이 없어요.......; 음..

피스타치오 푀이테 브레드는 평이 그다지 좋지 않던데 일단 비주얼만보면 각종 토핑들과 피스타치오가 은근 많아서 맛나보였어요. 그리고 제가 페스트리 빵을 좋아하거든요.ㅎㅎ

빵 안쪽에도 양념같은게 되어있어요. 한입 먹어봤는데 겹겹히 쌓인 빵이라 그런가 부드럽고 씹히는 토핑들이 먹을만 했습니다. 많이 달달한건 아니고 적당히 단맛이 나는 정도.. 아무맛도 없는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슈 크림 휘핑이 많기에 거기에 푹~찍어서 먹어봤습니다. 너무나 담백했던 피스타치오 푀이테 브레드에 슈 크림의 느글느글한 기름맛이 더해지니 뭔가 풍미가 높아졌다고 해야할까요.ㅋㅋㅋ 이 조합 참 좋네요.ㅎㅎ 이번 신메뉴 음료와 푸드 드시려거든 이 조합으로 한번 드셔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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