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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하기 좋다 픽디자인 슬라이드 라이트 스트랩, 간단 개봉, 사용기

카메라를 맨날 매고 다니니 기본으로 주는 넥 스트랩이 왜이렇게 거슬리는지.. 이거 카메라에서 분리하려면 한참을 씨름해야 풀수 있고 영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넥 스트랩인 픽디자인의 슬라이드 라이트 스트랩입니다.픽디자인에서 만든 넥 스트랩인 슬라이드 시리즈, 이 슬라이드 시리즈는 3가지종류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일 폭이 넓은 슬라이드, 슬라이드보다 폭이 좁은 슬라이드 라이트, 그보다 더 좁은 리쉬로 나뉘어집니다. 픽디자인 슬라이드는 안전벨트랑 비슷한폭이라 저는 조금 폭이 좁은 슬라이드 시리즈로 구매했습니다. 국내 정식수입한 제품을 구입하면 7만원 후반대에 구입할수 있을꺼에요.내용물은 스트랩과 앵커 4개, 앵커 마운트 1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저는 검은색으로 구입했는데요. 조금 밝은색인 애쉬 색상도 있..

일상 2019.06.04

소니 SEL85F18 일명 85.8, 켄코 리얼프로 UV 필터 개봉기

소니 A7M3를 사고 28-70 번들렌즈를 사고 시그마 35mm F1.4렌즈를 샀고 이제 망원쪽에 쓸 소니 85 F1.8렌즈를 구입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SEL100400GM을 살지 모르고 그냥 샀는데.. 어차피 둘이 성격이 다른 렌즈이다보니 뭐.. 보통의 85mm대는 포트레이트라고 인물 세로사진에 적합한 화각이라고 많이들 알고 계시는 화각대입니다.물론 이 렌즈를 인물 세로사진에만 쓰는것은 아니죠. 저같은경우도 인물사진을 별로.. 찍을 일은 없고 망원 특유의 배경 뭉개기와 단렌즈의 밝은 조리개를 장점으로 활용하려고 구입했습니다.FE 85mm F1.8렌즈.. 이 렌즈를 쓰시는 분들은 이 렌즈가 소니의 고급 렌즈라인인 G마크를 달고 나왔어야 했다는 평을 하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SEL85F18이라는 모델명..

일상 2019.06.03

이 장르가 아닌가.. 스포있는 기생충 후기

토요일날 아침에 조조로 영화를 봤습니다. 원래 P&I 보러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꼬여서 안가고 그냥 영화를 봤죠. 최근에 나온게 기생충이라는 영화로 제 72회 칸 영화제에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예고편도 안보고 충동적으로 본것이기 때문에 내용은 몰랐습니다. 이름 그대로 기생충이라 공포, 고어 이런장르인줄 알았거든요.설국열차, 옥자 등으로 활동한 봉준호 감독이 만들었고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등 이 사람들의 조합은 정말.. 영화를보고 깜짝놀랐습니다.영화를 보고나니 기생충이라는건 이 가족들을 의미하는것이었나봅니다.기택의 아들인 기우는 부잣집에서 첫째 다혜의 과외를 하게됩니다. 이 영화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이어 기정역을 맡은 박소담이 부잣집의 둘..

일상 2019.06.02

커플 사진찍기 좋은곳 폐역이된 벽제역 둘러보기

※2019.10.17 수정기존의 교외선은 운행중인 노선이므로 이전, 이후에 올리는 사진은 모두 불법 및 과태료 처분 대상입니다. 카메라도 사고 아직 올리지 않았지만 렌즈도 몇개 사고해서 오랜만에 사진이나 찍으러 한번 나가봤습니다. 현재 폐역으로 되어있는곳으로 커플들이 사진찍기 좋은곳이라는 벽제역을 한번 가보았어요.벽제역은 1961년 5월에 착공후 7월부터 영업을 시작했고 2004년도에 폐역으로 되었습니다. 한쪽은 작은 역이 있고 반대편으로는 사진찍기 좋다는 터널이 있어요.벽제역은 정말 시간이 멈춘 그런곳이었습니다. 지붕은 모두 떨어져서 녹이 슬어있었고너무나 한적한 공간에는 적막함까지 들었습니다.언제 시간이 멈추었는지 모를 시계도 봤습니다.시간의 세월은 어쩔수 없나봅니다.기둥에 페인트가 떨어지고 녹이 나는..

일상 201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