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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들어서 첫 영화가 해피데스데이 2 유네요. 여태 딱히 끌리는 영화가 잘 없어서 안봤는데... 마침 재밌게봤던 해피데스데이의 후속작이 지난 14일날 개봉했다고해서 아침에 보고 왔어요.
먼저 해피데스데이 2 유를 보기전 해피데스데이 1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장면에서 바로 이어지거든요.. 지난 1편에서 겨우 자신의 삶이 원상복구가 되었지만 이후 또 다른 사고로 인해 다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겨우겨우 돌아왔는데 다시 18일이라니..!! 트리역을 맡은 제시카 로테의 핵 사이다급 연기가 2에서도 이어지고 다시 살인자 베이비와 싸우게 됩니다. 하지만 뭔가 달라진 18일..
다시 돌아갔을때 빡친 여주인공의 마음이 영화를 보고있는 저도 절로 빡이치는 상황이 진짜 다시 돌아가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죠. 예고편에서는 왜 다시 돌아가고 다시 돌아간 곳에서의 달라진점은 나오지 않으니 이 영화를 보신다면 꼭 다른 리뷰를 보지않고 보셨으면 좋겠어요. 뭔가 뒤통수를 딱 대리면서 띠용~하는 느낌이 있거든요..ㅋㅋ
아 그리고 마지막에 쿠키영상도 있어요. 이 쿠키영상은 당연 후속작을 예고하는 그런 쿠키영상의 내용으로.. 뭔가 산으로 가는 내용이지만 과연 3편에서는 어떤 스토리로 다시 올지 정말 궁금해집니다..ㅎㅎ
아 영화를 보니까 이런것도 주더라구요..ㅋㅋ 개봉일이 3일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준거보면 많은분들이 보지는 않은듯 해요..ㅜㅜ 꽤 재밌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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