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버거킹 몬스터 와퍼, 콰트로 치즈 와퍼 주니어 후기!

veneto 2018. 10. 28. 16:37
반응형

이번에 병원가려고 의정부간김에 오랜만에 버거킹에 갔습니다. 마침 버거킹 카톡이 울려서보니 몬스터와퍼 단품구매시 무료로 세트업해주는 쿠폰을 주더라구요..ㅎㅎ 게다가 콰트로 치즈 와퍼 주니어 행사까지..!! 이날은 너무나 배고파서 두개 다 주문해버렸습니다.!

관련글 : [일상] - 높은기대치만큼 실망한 버거킹 몬스터X 후기

지난번 몬스터X버거를 먹었을때 후회에 돈아깝다는 생각이 무지무지 들었었어요. 햄버거 번이 막 무너지는건 정말 참을수 없었거든요..ㅠㅠ 몬스터와퍼와 몬스터x의 차이는 버거의 번과 패티정도라고 하네요. 가격이 천원정도 차이나는것 같았습니다.

몬스터와퍼에 콜라는 큰걸로 바꾸고 콰트로 치즈 와퍼 주니어는 올엑스트라추가했어요.

두개를 비교해보고 싶었는데 몬스터x는 안좋은기억만 있어서 이번에먹은 몬스터와퍼가 훨 맛있었습니다. 버거 번은 브리오슈번이 부드럽고 맛나긴한데 너무 흐물거리는게 단점, 스테이크 패티는 취향에따라 퍽퍽하다고 느낄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에 비해 몬스터와퍼는 몬스터x보다는 조금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것 같아요.

먹어보니 생각보다 매워요. 디아블로 소스의 압도적인 맛이라고 소개되어있던데 지난번에 먹은 몬스터x가 잘못만든건지 이번에 먹은 몬스터 와퍼가 훨 매웠습니다..;; 다행히 그 여운은 오래가지 않았네요.. 정말 다행...ㅠㅠ

그 다음에 먹은 콰트로 치즈와퍼 주니어입니다. 올엑스트라 추가로 좀 빵빵한 야채가 맛나보이네요..ㅎㅎ 정가는 4600원이지만 행사기간이라 2500원에 구매할수 있어요. 콰트로 치즈 와퍼 주니어는 4가지 고품격 치즈와 불에 직접 구운 패티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치즈맛은 나긴하는데 이거 토마토가 추가되어그런지 좀 흐물거리는 식감이 좀 애매했네요..ㅎㅎ

저는 와퍼 뜻을 몰랐는데 보니 엄청나게 큰!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구글신이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버거킹에서 주니어가 붙으면 일반 버거크기고 와퍼가 붙으면 큰 버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보니 주니어는 일반버거랑 비슷하기도 하지만 조금 작은편인것도 같네요. 

어찌 됐든 버거킹 몬스터 와퍼, 콰트로 치즈 와퍼 주니어를 먹어봤는데요.!! 역시 버거는 버거킹!이라는 말이 딱 나올만합니다. 요즘들어 맥도날드가 시들시들해지는틈에 버거킹이 땋 치고올라와서 매장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정말 좋겠어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