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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편의점에 김밥이나 하나 사러갔다가 뭐 맛난거 있나.. 살펴보니 미니케이크가 하나 있더라구요.. 사실 뭐가 들어간건 중요하지않고 그냥 먹을만한 미니케이크 아무거나 줏어온게 바로 콜드브루 티라미수였습니다.
이번에 산 gs25 미니 케이크, 콜드브루 티라미수의 가격은 4200원에 샀고 잘 관심없는쪽이라 싼건지 비싼건지는 잘 모르겠군요..;;
총 용량은 135g이고 454kcal네요. 역시 크기가 작아도 크림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칼로리가 높습니다. 보니 삼립제품인것 같군요...
달달한거엔 아메가 최고죠..ㅎㅎ 라이언 컵에 담고 케익을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보통의 티라미수라고하면 아주 촉촉한걸 생각하기 마련이죠. 그래서 기대가 컸습니다. 참 일회용 포크도 있더라구요..ㅎㅎ
위에는 코코아분말?이 뿌려져있군요.. 냉장고에서 꺼낸지 조금 되어서 좀 축축해보입니다.
옆을 쑤욱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촉촉한 속을 기대했던건 큰 기대였을까요.. 뭔가 그냥 일반 케이크정도수준이었던것 같아요.
티라미수도 종류가 있는건지 이건 케이크에 속해서 그런건지 촉촉한 속을 기대한건 실수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티라미수라기보다는 그냥 커피맛나는 미니 케이크라고 생각하며 먹었네요. 양이 적더라도 촉촉한 티라미수를 원한다면 프랜차이즈 빵집같은곳을 기웃거려야할것 같아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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