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가성비 좋은 맘스터치 치킨샐러드, 복숭아 에이드

veneto 2018. 8. 2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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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맘스터치가서 딥치즈버거 세트를 주문했는데 어쩌다보니 치킨샐러드랑 음료는 콜라에서 돈주고 복숭아 에이드로 변경해서 먹어봤어요. 원래는 그냥 딥치즈버거 단품에 치킨샐러드를 주문할려고 했는데 습관적으로..-_- 세트를 주문했네요.. 치킨샐러드는 예전부터 한번 먹어보고 싶은 사이드였어요. 뭔가 버거의 모자란 양상추를 샐러드에서 맛나게 먹을수 있을것 같았거든요.. 복숭아 에이드도 워낙 복숭아를 좋아해서 변경해봤습니다.

딥치즈버거 세트 6000원, 치킨샐러드 2500원, 복숭아 에이드는 600원주고 콜라에서 변경했습니다. 딥치즈 버거는 저번에 올렸으니 이번에는 패스..! 치킨샐러드, 복숭아 에이드를 살펴봅시다.

관련글 : [일상] - 혜자 스러운 맘스터치 딥치즈버거, 싸이버거 후기

치킨 샐러드는 특징이 바로 만든 치킨을 잘라서 나온다는게 특징입니다. 뭔가 눅눅하고 질긴 치킨이 아니고 부드럽고 참 맛난거 같아요.

안에를 보니 소스는 요거트 소스인데 크... 달달한 요거트 좋아하는 저는 아주 맛있었어요. 푸짐한 양상추에 스위트콘, 토마토 2500원정도가 아깝지 않은 간단한 사이드메뉴인것 같습니다.

지겹게 먹는 콜라대신 주문한 복숭아 에이드입니다. 작은거(250ml) 2200원 큰거(375ml) 2700원 세트에서 변경시 600원을 내면 바꿀수 있습니다. 보니 복숭아향, 맛그런것이 아닌 시럽?같은게 바닥에 있더라구요. 알갱이같은것도 있는데 아쉬운게 얼음이 너무 많아 저어먹을수가 없었습니다..ㅠㅠ 시럽에 스프라이트를 넣은것같은데 밑에는 찐~하고 위에는 스프라이트~! 애매했네요. 컵을 조금 큰걸로 주던지 얼음을 조금 적게넣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이렇게 맘스터치 치킨샐러드, 복숭아 에이드를 먹어봤는데요.! 감자튀김이 몸에 별로 좋지는 않다보니 버거 단품에 치킨샐러드, 콜라말고 에이드로 먹으면 딱일것 같습니다. ㅎㅎ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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