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무척 추워졌죠. 추워지기전에 여러곳을 돌아다녀보자고해서 가보았던곳중 하나인 강화도 교동도의 강만장이라는 라이더카페입니다. 흔히 양만장(양평 만남의 광장)같이 X만장이라는 모임의 장소를 말하는것으로 여기 카페는 이름조차 강만장인 강화도 만남의 광장?이라는 뜻인것 같아요.ㅎㅎ
강만장은 강화의 교동도 섬안에 시장 근처에 있어요. 일단 교동도를 들어가는것부터가 좀 번거롭습니다. 아무래도 북쪽이랑 좀 많이 가깝다보니 출입증같은걸 발급받고 들어가야해서 우리나라에 이런곳도?라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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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들의 모임 장소인만큼 카페 앞에는 바이크 전용주차장도 마련되어있어요. 평일이라 이정도지 주말에는 주차할곳도 없을정도로 빡빡하다고 합니다.
강만장 개러지 카페... 요즘 이런 스타일의 카페가 참 많은듯 하네요.ㅎㅎ
내부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커피 주문하는곳과 야외좌석도 있어서 추운날에는 안에, 바깥바람을 맞고 싶으면 밖에 앉으면 딱인것 같아요.
메뉴입니다. 아메리카노는 대부분 있지만 오리지날 식혜??는 좀 신박하더라구요.ㅎㅎ 참 그리고 라이더분들은 10퍼센트 할인해주십니다.
오랫동안 달려와서 목이 말랐는데 호로록 먹어버렸습니다.ㅎㅎ
평일이라 그런가 조용한게 강화쪽 왔다가 바람쐬고 커피한잔하기 딱 좋은 분위기인것 같아요. 주말에는 좀 북적북적할것 같은 느낌이지만요.;;
이것이 교동도 출입증..
야외 좌석이 편해보였는데 바람이 좀 불어서 안에 앉아있었네요.ㅎㅎ 이렇게 라이더에게 핫한 카페라는 강화 교동도의 강만장을 다녀왔는데요.! 주말에는 주말만의 북적북적, 평일에는 조용하게 바람쐬고 오는곳으로 생각하고 다녀오면 딱 좋을듯 합니다. 교동도 자체가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은곳이에요.ㅎㅎ 더 추워지기전에 한번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