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잠 잘자고 아침일찍 엄청 많이 올라간다는 용평리조트에 있는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러 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케이블카는 처음인것 같아요.아닌가..;;;ㅎㅎ
발왕산 케이블카는 용평리조트에서 꽤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들어오면서보니 용평리조트도 엄청나게 컸습니다..;;
얼마나큰지 용평리조트안에 구내순환버스도 있더라구요. 자차를 가져오지 않으신분들은 이 버스를 타면 될것 같습니다.
아침일찍와서 사람 없이 한적하더라구요. 발왕산 케이블카는 오전 9시부터 운행하니 늦게가면 사람많아서 고생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되도록 아침 일찍 가세요.ㅎㅎ
안으로 들어가면 발왕산 케이블카 타는 계단이 보여요. 이리로 올라가면 매표소와 입구가 있습니다.
물품보관함도 있고 짐이 있다면 여기에 넣어도 될듯 합니다.
발왕산 케이블카 가격은 대인 왕복 20000원이고 어디서 예약하면 15000원이라고 하던데.. 찾을수가 없네요..;
용평리조트에 숙박하시는분들은 20퍼센트 저렴하게 예매하실수 있으니 해당되면 저렴하게 이용해보세요.ㅎㅎ
매표소에서 표를 받고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타는곳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지하철에 있는 게이트처럼 표에있는 바코드를 기기에 대면 문이 열려요..ㅎㅎ
오오.. 케이블카를 드디어 탑니다. 탑승시 속도가 느려도 다칠수 있으니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야해요.
와... 올라갑니다.ㅎㅎ 저~~~~~~기까지요. 정상까지 약 18분정도 걸린다고하네요.
올라가고 계속 올라가고 지루할때까지 올라갈때쯤 도착했습니다..;;;
왕복권을 구입하신분들은 나중에 탈때도 바코드를 찍어야하기 때문에 표를 분실하면 안됩니다.!
올라가니 처음에 보이는 광장같이 넓은곳이 있었습니다..ㅎㅎ 우측으로 가면 뭐 볼게 더 있다던데 저는 안가봤어요. 더워서..ㅠㅠ
사진을 보면 정말 많이 올라왔죠.?
한쪽에는 이런 전망대가 있어서 저~~멀리까지 한눈에 볼수 있어요.
정상에는 이런 조형물이 많더라구요. 나름 색색별로 의자도 있어서 인증샷찍기도 좋았고요.ㅎㅎ
정말 배경한번 시원합니다.
아래로 조금 내려와서 우측에보면 발왕수가든이라고 몸에 좋은 약수를 마셔볼수도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가족들과 사진도 찍고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한장 더 찍었네요.
갈때도 마찬가지로 바코드를 찍고 들어가서 천천히 케이블카를 타면 됩니다.ㅎㅎ
내려올때보니 케이블카에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나봐요. 나만의 음악듣기라고 되어있던데 블루투스 연결하니 정말 음악이 나오더라구요. 이걸 알았으면 올라갈때도 음악을 들으며 올라갔을텐데말이죠.!
아무튼 이렇게 강원도 용평 리조트에서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를 타봤는데요. 생각보다 엄청 오래 올라가서 그런가 더 경치도 좋아보이고 돈값하는것 같아요. 이 근처에 오신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이용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