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죠. 스타벅스에서 신메뉴로 핑크베리 유스베리와 말차 레모네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예전 스타벅스 티바나에서 자주 먹었던 핑크베리 유스베리를 살펴봅시다.!
핑크베리 유스베리는 스타벅스 티바나에서 그란데 사이즈한정으로 출시되었었는데요.! 가격이.. 7100원인가 그랬을겁니다. 티바나 메뉴중 텀블러 쿠폰을 사용할수 있어서 저렴하게 자주 먹었던 음료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모든 일반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면서 사이즈도 나뉘어졌더라구요.
톨사이즈 기준 6100원, 그란데사이즈 6600원, 벤티사이즈 7100원으로 가격이 나뉘어졌습니다. 이번에 저는 벤티사이즈를 구매해왔어요.
안에는 애플민트와 블루베리가 보입니다.ㅎㅎ 바닥에는 잘 안보이는데 뭔가 젤리같은게 있어요. 먹으보니.. 읭.. 예전에 제가 먹던 그 핑크베리 유스베리가 아닙니다. 유스베리 티보다 다른 티가 블렌딩된듯한 살짝 텁텁함을 가지고 있어요. 색이 새빨간것을보니 혹시 패션 티가 블렌딩된것도 같아요. 패션 티가 끝맛이 살짝 그런맛이 나거든요.
찾았습니다. 더종로R점에서 2월달에 제가 먹은 핑크베리 유스베리입니다. 색이 지금 판매하는 핑크베리 유스베리와 상당히 다르죠.? 이전에는 무거운듯한 단맛이 좋았는데 이번에는 너무 단맛이 가벼워요.. 정말 설탕맛같은 느낌입니다.
스타벅스 티바나에서 판매했을 당시의 제품 설명
현재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설명
첫번째는 제가 예전에 스크린샷 해두었던 스타벅스 티바나에서 팔던 핑크베리 유스베리의 설명이고 아래쪽은 현재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핑크베리 유스베리의 설명입니다.
티바나의 핑크베리 유스베리에서 "달콤함"과 지금 핑크베리 유스베리의 "달콤한 망고"이게 지금의 제가 느끼는 차이점인것 같아요. 예전에는 전체적으로 달달했는데 지금은 좀 밍밍하고 알갱이를 씹었을때 달달함이 더 나는 느낌이에요.
현재먹는 핑크베리 유스베리는 정말 우스갯소리로 하던 코코팜을 먹는다라는게 정말 그런느낌이 나서 진짜 안타깝네요..ㅜㅜ 이제는 티바나에서 못볼듯한데 원가절감이나 레시피 변경으로 좋아하는 음료 하나를 잃어버린것 같아서 슬프네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