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드디어 남들은 다 먹어봤다는 KFC 닭껍질튀김을 이제서야 저도 먹어보았네요. KFC에서 닭껍질튀김을 전국 40매장으로 확대할때 제 옆동네에서 팔길래 먹을려고 했는데 이거원 품절로 먹지 못했었죠...
현재 파는 매장들이 많아져서 조금만 노력하면 쉽게 먹을수 있게 되었네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서울갔다가 집에 오는길에 딱 KFC 문열시간이라 들러서 먹고왔어요.ㅎㅎ
맨날 키오스크에 품절표시 떠있어서 슬펐는데 드디어! 닭껍질튀김을 영접했습니다. KFC 달껍질튀김의 가격은 2800원!
기쁜 마음으로 트리플 리치 오리지널 세트와 양이 적어서 아쉽다고 하던 닭껍질 튀김 2개를 주문했습니다.
2개 주문했는데 하나의 통으로 담아주네요..ㅎㅎ
크.. 닭껍질튀김.. 닭가슴쪽에 있는 닭껍질만 이용해서 만든다고하는데 그래서 수량에 제한이 있는지 늦게가면 먹어볼수 없는 닭껍질튀김입니다.ㅠㅠ
양념 묻은거 한입 먹어봤습니다. 저 소스는 약간 매콤한소스네요. 생각보다 많이 향신료 스럽지 않고 오히려 지난번에 먹었었던 BBQ의 닭껍데기 튀김이 더 자극적인 향신료였던것 같아요. 소스없이 먹어보면 치킨에서 닭껍데기만 홀라당 벗겨먹는 그런맛이 납니다. 살의 비중은 없는편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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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를 주문했는데 하나를 주문하면 모자랐을테고 2개를 주문하니 조금 많아요. 정말 닭껍질이라 조금만 먹어도 느끼하고 저 소스덕분에 다 먹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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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잘 먹었던 트리플리치 오리지널버거도 같이 먹었어요. 이번엔 뭔가 양파튀김이 나와있어서 그런가 양파맛이 잘 났습니다. 맥주 안주로 정말 좋은듯한 KFC 닭껍질튀김! KFC에서 파는 맥주 메뉴들과 같이 먹어도 좋을듯하고 간단한 사이드로 버거나 치킨과같이 먹어도 맛있을듯 합니다.ㅎㅎ 이제서야 이렇게 먹다니 정말 감동이네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