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스타벅스 DT매장에서만 판매하는 텀블러가 출시되었는데 스타벅스와 스탠리가 협력한 텀블러로 이 제품이 상시판매로하는 제품이였지만.. 재고가 부족한지 반년이 넘도록 재고가 들어오지않고 민트색은 찾아보기 힘들정도였습니다. 요즘에는 DT매장에 이 텀블러가 정말 많더라구요. 아무튼 현재 흰색 2개를 가지고 있지만 추후에 쓸려고 민트색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관련글 : [스타벅스] - 스탠리X스타벅스 콜라보 MD, DT 스탠리 스트로 보온병
좌측이 이번에 구입한 민트색 스탠리 텀블러이고 오른쪽이 현재 사용중인 스탠리 텀블러입니다. 두 색상이 크게 다른점이 뚜껑입니다. 민트색은 뚜껑이 반투명한 흰색 뚜껑이고 고무패킹또한 흰색입니다.
그리고 흰색은 광이나고 민트는 무광으로 기름기가 잘 묻을것같다는 느낌이 납니다만.. 그렇게 티나게 나오지는 않는듯 합니다.
스타벅스 X 스탠리 DT 텀블러의 정식 이름은 DT 스탠리 민트 스트로 보온병으로 용량은 591ml라 딱 벤티사이즈인데 실제로는 조금 더 들어가는 양입니다. 가격은 37000원 스타벅스 카드로 800원 결제후 스타벅스 할인 신용카드나 기프티콘 신공을 사용하면 별 4개 받고 실 구매가격은 3만원 초반대로 떨어집니다.
뚜껑을 분리해서 살펴보니.. 이거 오염에 취약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변색이 금방될것 같은데 아직 실사용해보지는 않아서.. 사용후 바로바로 세척하면 상관없을것도 같아요.
민트 텀블러는 아직 실사용도 안했는데 바닥이 벌써 깔끔하지 못하네요.....;;ㅠㅠ 무광인데다가 칠이 쉽게 까지는 스타일인듯 합니다. 흰색 텀블러는 벌써 반년넘게 사용했는데도 생각보다 지저분하지 않아서 구입하신다면 흰색이 제일 나을것 같아요.
이렇게 스타벅스 X 스탠리 텀블러를 살펴봤는데요. 실제로 반년넘게 사용해보니 따뜻한 음료보다 차가운 음료를 담는게 지속력이 더 좋았습니다. 이 텀블러는 밀폐가 안되는 텀블러로 따뜻한 음료는 따뜻한 온기가 위로 다 빠져나가서 써모스 보온병 대비 금방 식어버리더라구요.
그리고 들고다니기는 좀 안좋아서 차 컵홀더에 끼우거나 어디 두고 사용할때 좋아요. 차에서 음료먹기 딱 좋은 텀블러로 추천합니다.ㅎㅎ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이용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