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출을 보기위해 1박 2일 혼자 속초로 4.청초호 호수공원, 엑스포 타워

veneto 2019. 5. 15. 23:04
반응형

지난편에 이어 영금정, 해돋이 정자에 갔다가 아직 숙소 입실 시간이 남아있어서 청초호 호수공원 근처 스타벅스에 갔다가 여태 지나만 가본 청초호 호수공원과 엑스포 타워를 둘러보려고 한번 가봤습니다.ㅎㅎ

이전글 : [일상] - 일출을 보기위해 1박 2일 혼자 속초로 3.속초 영금정, 해돋이정자

저기 보이는 엑스포 타워는 공사중일때부터 봤던건데 이제서야 눈앞에서 보네요.ㅎㅎ 참 바로앞에 주차공간이 있으며 따로 돈은 받지않는듯 합니다.

갔을때가 4월 말이다보니 꽃들이 한창 펴있었습니다..ㅎㅎ

평창 올림픽 반다비랑 수호도 여기에 있네요. 여기는 인증샷 찍는 아이들로 북적북적ㅎㅎ

잊지말아야할 평화의 소녀상

청초호 호수공원이 생각보다 꽤 크더라구요.. 저기 멀리보이는 속초 등대전망대도 보이고요 잘 보면 아바이 마을쪽도 보이기도 합니다. 빛축제나 설악문화제같은것도 하는것 같아서 주변에 사시는분들은 산책도하고 가만히 앉아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일것 같아요. 실제로도 텐트를 가져와서 쉬는분들이 많았습니다.

엑스포 타워쪽으로 걸어와서 드디어 눈앞에 마주하게된 엑스포 타워.. 바로 앞에서보니 상당히 컸습니다.ㅎㅎ

엑스포 타워는 무료로 개방된줄 알았더니 입장권이 있네요. 개인 어른이 2500원이며 도민은 1200원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라고 하네요. 밤에 야경보기에도 딱 좋을듯 합니다.ㅎㅎ

표를사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회수용지는 안가져가더라구요..;

피노디아 in 속초라고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정부와 강우너도가 공식 후원하는 인성, 문화, 교육 프로젝트라는걸 만드나봅니다. 2019년 5월 그랜드 오픈이라는거보니 아마 지금쯤이면 한창 북적북적할려나요.ㅎㅎ

엘리베이터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 정말 시원시원하게 쭉 뻗어있습니다. 아래에서 보는것과는 다르게 저~ 멀리까지 볼수있네요.

아래를 보면 ㅎㄷㄷ.. 무섭네요. 아까 둘러본 호수공원이 보입니다.

전망대에 앉을곳도 있었네요. 그 규모가 작아서 앉지는 않았지만요.

한쪽 유리에는 속초 시내 주요 장소들을 표시해두었네요.ㅎㅎ

전망대에 작은 카페도 있어서 아까 그 작은 자리도 있었나 봅니다.ㅎㅎ

아무튼 청초호 호수공원과 엑스포 타워를 둘러보았는데요. 청초호 호수공원은 낮이건 밤이건 산책하며 둘러보기 참 좋은것 같아요. 제가 갔을땐 그늘에서는 살짝 찬 느낌의 바람이 불었는데 여름에는 딱 시원한 바람이 불것같아요. 

그리고 엑스포 타워도 낮에도 저 멀리까지 볼수 있었고 밤에는 멋진 야경을 볼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입장료도 그냥저냥 저렴해서 한번쯤 올라가볼만 했어요. 속초가서 바다만 보기에는 볼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꼭 한번 가보세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이용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다음글 :[일상] - 일출을 보기위해 1박 2일 혼자 속초로 5.더 블루도어 게스트 하우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