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출을 보기위해 1박 2일 혼자 속초로 5.더 블루도어 게스트 하우스

veneto 2019. 5. 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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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출을 보기위해서 바닷가와 가까운 숙소를 잡으려고 했는데 유명한곳은 금액이 꽤 비싸네요. 특히 속초 라마다 호텔은 10만원 후반대이다 보니.. 패스하고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중에 1인실 있는곳을 찾았습니다. 외옹치 해수욕장과 가까운 더 블루도어 게스트하우스라는곳을 찾아서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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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게스트하우스처럼 다인실도 있고 1인실도 있는데 바닷가에 가까워서 예약한곳입니다. 후기보면 좀 오래된 느낌이 든다고는 했지만.. 가격이.. 5만원이라 예약했죠..ㅎㅎ

안에 들어가니 식탁들과 공용주방이 보였습니다. 여기는 아침 조식을 먹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입실시간에 맞춰 왔는데 사람이 저말고는 없었네요.ㅎㅎ

그리고 왼편에보면 게스트하우스 룸으로 가는 문이 있어요. 더 블루도어라는것처럼 파란 문이네요.ㅎㅎ

올라가는길에 있는 공지사항?같은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아침 조식이 8시부터 10시까지 루프탑도 있는데 4시부터 10시30분까지 음식물은 1층 공용공간에서 하라고 써있네요.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공용 냉장고와 정수기가 보이네요. 물을 따로 사갈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공용 와이파이도 있었습니다.

저는 2층에 바닷가가 보이는방을 받았어요.

작은 방이 나오는데 이렇게보니 진짜 작긴 하네요..2층침대로 최대 2인까지 사용할수 있는 곳입니다.


방 한쪽벽에 공지사항이 있으니 읽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옆에는 작은 화장실이 하나 있어요. 정말 작아서 그냥 있다는거에 의미를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ㅎㅎ

화장대에 에어컨 리모컨과 드라이기가 있었습니다. 바닥에 온도 조절기가 있는데 외풍이 심해서 바닥은 뜨끈하고 위에는 춥다는글 때문에 걱정했지만 다행히 외풍은 없던것 같아요.

몰랐는데 따로 베란다같은게 있었습니다. 나갈일은 없었지만 바다가 한눈에 탁 트여가지고 아주 좋았습니다.ㅎㅎ

옥상에도 올라가보았어요.

옥상에서 공간도 넓고 바닷가도 잘 보여서 맥주한잔하기 딱 좋은것 같았습니다. 물론 조금만 가면 바닷가지만요..ㅎㅎ 이제 나와서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바다향기로라는 저기 외옹치 해수욕장에 있는 산책로로 한번 가봤어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이용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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