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어나더블루에가서 커피한잔 먹고 시간이 남아서 조금만 가면 나오는 영금정에가봤습니다. 작년에 영금정에 갔다가 해돋이정자가 기상상황이 안좋아서 못가게 막아두어 온김에 거기에 한번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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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속초는 참 맑았습니다. 대신 바람은 좀 많이 불더라구요,.
영금정 해돋이 정자에서 일출을 볼수 있다던데 다음에 이 근처에서 숙소를 구하면 다시한번 와봐야겠습니다..ㅎㅎ
역시 바다는 동해바다죠. 파도가 꽤나 힘차게 치더군요. 덕분에 안경은 자국 천지..;
해돋이 정자로 가는길은 재건축을 통해 새로 만들어진 다리라고 합니다. 생기고 처음 오는듯 해요.ㅎㅎ
혼자와서 그런가 뭔 파도사진만 순간포착을..ㅋㅋ 이때 카메라로 연사가 신기해서 막 연사날렸던것 같아요.
무..무슨 뜻인지는 잘.. 정.. 뭔가 같은데 흠..
작년에 갔따온 속초 등대 전망대도 보이고요.! 올해는 안갔습니다. 더워서..
작년에 갔었던 정자도 뒷쪽으로 보이고요.
영금정 해돋이 정자를 나와서 옆에 동명방파제로 걸어보았습니다. 저기 빨간 등대까지 가보려고 걸었는데 이거 생각보다 멀어서 중간에서 유턴
하늘 참 맑네요. 설악산이 아주 잘 보였어요. 이제 속초 청초호로 이동했습니다. 거기에는 엑스포타워도 있고 청초호 호수공원도 잘 되어있다고 하네요.
스벅 매니아 답게 청초호 호수공원 쪽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다크 카라멜 커피 프라푸치노한잔 먹었습니다. 새로산 카메라로 찍었는데 오.. 번들렌즈인데도 잘 나왔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