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55

지친일상에서 힐링을.. 호텔 아트리움 평창

오랜만에 강원도에 한우도 먹고 머리도 식힐겸 다녀왔습니다. 방문한 호텔 아트리움 평창은 휘닉스파크단지단에 있는데 여기는 스키, 골프, 워터파크로 유명하죠. 18/2/25 추가 : 더 화이트 호텔 평창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호텔아트리움은 나중에 알았지만 해발 700M지점에 호텔이 위치하고 있고, 2016년에 신축한 호텔이라는점, 테라스룸을 보유하고있고 테라스룸에 스파도 가능합니다.공기는 진짜 좋더군요. 호텔안에는 편의시설은 없지만 바로 옆 휘닉스파크에 편의점, 커피전문점등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주차장은 지하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테라스동으로 가는길로 내려가면 좌측에 있죠. 사진상 보이는 다리는 1층 로비쪽에서 테라스동으로 가는 다리입니다.아직 레스토랑 및 부대시설은 준비중이고 투숙만 가능합니다. 건물..

일상 2017.04.03

한우를 무한리필로! 강원도 횡성 라오니아

그 동안 돼지고기를 무한리필로 먹은적은 있어도 한우를 무한리필로 먹을수 있다는곳은 처음봤습니다. 여기는 퇴근하고 저녁에 kbs 2tv 생생정보를 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이제서야 가봤습니다. 아마 방송은 1월 23일에 방송되었을겁니다.라오니아 한우무한리필은 라오니아 펜션과 같이 운영하고 있어요. 네비게이션에 라오니아 펜션이 나와도 그걸로 찾아 오셔도 상관없어요. 웰리힐리파크 근처에 있습니다. 보통 돼지고기 무한리필은 9,000원~15,000원정도로 형성되어 있는데 한우무한리필은 성인이 32,000원입니다. 일반 한우고깃집에서 인당 30,000원정도면 배터지게 먹기는 힘들죠. 보기엔 32,000원이 비싸보이지만 가격을 따져보면 그리 비싼것도 아닙니다.ㅎㅎ건강에 좋은 저지방 한우를 45일의 혼합숙성으로 풍미를 ..

일상 2017.04.02

60년전통의 강원도 철원 막국수~

신철원에 은근히 먹을곳이 많더라구요. 포천을 지나 한참달려 신철원에 도착했어요. 뭐 짬뽕집도 있고 갈비탕집도 맛있는곳 있다고 했는데 처음에 가기로 했던 막국수집으로 갔습니다.관련글 : [일상] - 포천의 손남이 철원막국수50년 전통 철원 막국수 간판이 시간이 지나.. 60년 전통 막국수집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ㅎㅎ 주차장도 가게 반대편에 있어서 주차걱정할 필요가없더군요. 그런데 평상시엔 줄서서 먹는다고 합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바로 앉아서 주문했었어요.~메뉴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곱배기, 편육, 녹두빈대떡, 만두찜, 계절메뉴인 온막국수, 메밀꿩만두국, 김치만두국이 있습니다. 온막국수는 겨울때에만 판매하시는것 같네요. 뜨뜻한 막국수는 주문을 안했지만 무슨맛인지 궁금하긴 하네요.ㅎㅎ만두찜은 메밀꿩만두국에..

일상 2017.03.01

강원도 철원의 노동당사를 다녀왔어요

어제 일요일 강원도 철원쪽 드라이브 다녀오면서 노동당사를 둘러보았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자전거타시는분들이 가끔 보이는곳.. 관광버스로 오시는분들도 계시더군요. 모든사진은 클릭하면 크게보실수 있습니다.노동당사는 1945년 8월15일 해방후 북한이 만들었는데 공산치하 5년동안 철원, 김화, 평강, 포천 일대를 관장하면서 양민수탈과 애국인사들의 체포, 고문, 학살 등등 만행을 저지른 곳이었습니다.낮에도 스산한 느낌으로 노동당사의 목적을 알고나면 왠지모르게 무섭습니다.가끔 밤에 드라이브하러가면 노동당사에 조명이 들어와있을때가 있더군요. 몇달전에 찍은 야간샷입니다. 넥서스5x로 찍었는데 의외로 잘찍혔네요. 한쪽에는 철원시인 정춘근님의 시가 있네요.한여울길이라는 트래킹코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철원군청 : htt..

일상 2017.02.20

원주 자유시장 제우스 돈까스에 방문하였습니다.

드라이브겸 원주 자유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자유시장 지하상가에 먹거리가 많다고하여 갔는데 이거원.. 주차하기 정말 힘들더군요.속초의 중앙시장에 가끔 가는데 정말 잘만들어놓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주말엔 혼잡하긴하지만요..이미 자유시장주차장은 만차고 주차장에 들어가려는차와 지나가는차가 서로 뒤엉켜 혼잡한 도로를 만들었죠. 자유시장의 주변에 주차장이 많은데 어느한곳의 주차장은 키를맏기고 가시라고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이미 주차장은 만차고 추가로 들어온차량은 이중주차로 관리하는것 같았는데 키를 맏기는건 찜찜하여 바로 나왔습니다. 저는 자유시장 근처에 지하상거사거리쪽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자유시장주차장에서 낑겨있는것보다 차라리 걷더라도 조금거리가 있는주차장에 주차하는것이 나을것 같았습니다.빨간점이 주차장..

일상 201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