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타벅스 신메뉴 헤이즐넛 더블 마키아또, 스프링 프로모션

veneto 2019. 2. 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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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하고 오늘부터 출시된 신메뉴 헤이즐넛 더블 마키아또를 먹어보기위해 스타벅스에 들렀습니다. 원래 매장에서 잘 안먹어요.. 겨울엔 덥고 여름엔 추워서..;;;;; 아무튼 슈크림 라떼나 프라푸치노 말고 헤이즐넛 더블 마키아또를 선택한건 제가 슈크림같은거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마키아또 시리즈들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것 같아서에요.!

따뜻한 헤이즐넛 더블 마키아또 그란데 사이즈입니다. 가격은 그란데 사이즈 기준 6400원입니다. 현재 해당 음료를 구매하면 추가별 2개를 증정하는데요. 저는 그냥 별 12개 무료음료 쿠폰으로 구입했습니다. 아무리 이리 저리 따지고봐도 그게 더 싸거든요..;; 

아무튼 헤이즐넛 더블 마키아또를 살펴보면 위에 현란한 문양이 보일겁니다. 바리스타분이 직접 손으로 에칭아트를 그려주는건데 정말 장인정신이.. 돋보여요..ㅋㅋ 그리고 가운데에 토핑이 올라가 있어야 하지만 순서가 바뀐건지 토핑은 음료안에 들어있었습니다. 안마셔보고 바로 내려갈려고 했는데 그래도 있긴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한모금 먹어보니 부드러운 우유거품에 헤이즐넛 드리즐이 입에 먼저 닿아 달달한 헤이즐넛 향이 먼저 느껴지는데 부드러운 우유 거품까지 첫 맛이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 라떼, 마키아또들은 샷을 기본 하나씩 추가하는게 훨 맛이 진해지고 약간 씁쓸한맛이 좋아요. 물론 지금의 헤이즐넛 더블 마키아또도 끝맛이 씁쓸하게 끝나긴 하지만요. 

더블이라고 붙은 이유는 기본 사이즈인 톨사이즈에서 샷이 1개가 아닌 2개가 들어가서 더블이라고 붙어있어요. 그란데 사이즈는 3샷, 벤티 사이즈는 4샷이 들어갑니다. 샷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좋긴 하지만 그 만큼 카페인도 많아진다는것..ㅜ 

그리고 2019 스프링 카드도 출시되었습니다. 최소 충전금액은 5000원이고 무늬에서 빛의 각도에 따라 금색으로 빛나는게 특징입니다.

스타벅스 카드를 등록하니 앱에서 막 파닥파닥거려요.ㅋㅋㅋㅋ

매장에 멍때리고 앉아있으니 눈에 보이는 새롭게 출시한 md들.. 몇가지 베어리종류들을 제외하고 재고가 꽤 많아요. 역시 디자인은 별로......;;

이렇게 오늘은 헤이즐넛 더블 마키아또를 살펴보았는데요.! 헤이즐넛 더블 마키아또 말고도 슈크림 프라푸치노와 치즈에 반한 딸기, 녹차 케이크도 먹었는데 이거는 내일 올려야겠네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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