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피코크 서울요리원, 쟌슨빌 부대찌개 먹어봤습니다

veneto 2019. 2. 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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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쓱배송으로 같이 주문한 피코크 서울요리원 쟌슨빌 부대찌개를 먹어봤어요. 가끔 뭐 하기 귀찮을때 먹을려고 산건데 큰 기대는 안했지만 음.. 같이 피코크 서율요리원 쟌슨빌 부대찌개를 같이 살펴봅시다.!

이마트 내에 공식입점 브랜드로 피코크가 있고 그 피코크 카테고리 안에서도 서울요리원 카테고리가 있어요. 적당하게 1~2인분정도로 소분되어 있는데 간단히 데우기만하면 바로 먹을수 있어서 한번 구매해봤어요. 제가 구매할때는 2천원대에 구매했고 지금은 3천원대에 구매할수 있네요.

피코크 서울요리원 쟌슨빌 부대찌개는 500g으로 280kcal라고 합니다. 찌개인만큼 나트륨함량이 꽤 높게 나와있어요. 조리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끓는물 5분이나 전자레인지 4분, 냄비 4분이라고 되어있어요. 저는 냄비에 부어서 직접 끓여보았습니다.

먼저 냄비에 부어보니 생각보다 국물이 많네요....;; 작은 냄비로 끓였으면 내용물은 보이지도 않았을듯 합니다. 이제 그냥 끓여주기만하면 끝이에요.

다 끓인후 내용물만 건져서 덜어보았습니다. 햄과 소시지, 김치, 대파, 두부정도가 보여요. 크게 내용물은 많아보이지 않는듯 합니다. 한봉지에서 건진게 위에 사진정도에요.

나머지는 다 국물... 한그릇 꽉 채웠는데도 냄비에 저만큼 국물이 남아있습니다.. 이제 한번 먹어봤어요.

국물은 양이 많아서 조금 싱거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간간했습니다. 부대찌개 가게에서 먹는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흉내"정도의 맛을 내주더라구요.. 정말 딱 1인분정도의 양인것 같습니다. 국물까지 한다면 1.5인분정도.. 내용물이 워낙 적어서 몇번만 훅훅 먹으면 없습니다..ㅠ 

햄, 소세지, 두부, 김치 이런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맛입니다. 절대 이 제품의 특성이나 특징은 없어요. 그냥 우리가 아는 그런 맛.. 이렇게 피코크 서울요리원, 쟌슨빌 부대찌개를 한번 먹어봤는데요. 그냥 저렴하게 1인분정도로 한끼 정말 간단히 때울만한 그런 제품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에 스팸, 소세지를 더 넣거나 라면사리 하나 사서 라면사리 넣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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