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맥도날드 리코타 치즈 상하이버거를 먹어보았습니다

veneto 2018. 5.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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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제가 알려드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쿠폰을받았다고 알려드렸었죠. 오늘 맥도날드를 지나가다가 생각나서 들러 포장해왔습니다..ㅎㅎ 예전에 먹었던 기억은 리코타치즈가 패티와 따로놀아 영 별로였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은근히 평이 괜찮은것 같아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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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는 일반 상하이버거와 크게 다른점은 없는것 같아요. 리코타치즈가 들어갔고 가격이 일반 상하이버거와 좀 다르다는게 특징입니다.

포장지를 열어보니 리코타 치즈 상하이버거가 좀 평범해보이네요.. 잘게 썰린 양배추는 양배추만봐도 맥도날드버거라고 생각이들정도로 나뒹굽니다..ㅎㅎ

들어서 반대쪽을보니 촉촉하게 녹은 리코타치즈가 보입니다. 예전에 제가 먹었던 리코타 치즈 상하이버거가 잘못되었던건지 아니면 포장하고 20분을 넘게 달려 오면서 녹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촉촉하게 잘녹아 아주 좋네요.


한입먹어보니 살짝 매콤한 치킨패티와 고소한 풍미를 느끼게해주는 리코타치즈는 왠걸 잘어울리네요. 역시 차가운 리코타치즈보다는 촉촉하게 녹은 리코타치즈가 더 잘 어우러지는것 같습니다.

치즈를 패티위에놔서 잘 녹으라고 그렇게 둔것 같네요. 하지만 고소한 풍미외에는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와 크게 다른점이 없습니다. 단품의 가격차가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와 리코타 치즈 상하이버거 1200원이 차이나는데 리코타치즈하나를 넣었다고 1200원이 더 비싼 버거가 과연... 잘 팔릴것인지 그럴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정규메뉴로 편성하지 않은 이벤트성 메뉴인데 가격차이를 좀 더 줄이는게 어떨지 생각됩니다. 요즘 맥도날드는 말이 참 많죠? 어쨋거나 잘 풀려서 다시 맥도날드가 잘나가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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