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구입했던 케이스를 갤럭시 노트8을 처음사용하면서부터 사용했었는데 확실히 보호하는데는 좋지만 뒷판이 미끌미끌거리고 테두리부분 tpu라 아무래도 변색이 있었습니다. 바꾸게된이유는 미끌미끌한게 제일 컸습니다. 이번엔 핏감이 좋고 촉감이 좋은케이스를 찾아 해매다가 알게된 아라리 에어핏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아라리는 삼성 모바일 악세서리 파트너쉽을 가지고있어서 전국의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찾아볼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없는곳도 있다고하니 구입전 전화로 판매여부를 물어봐야할것 같습니다.
아라리 케이스는 여러종류로 나뉘어지는데 에어핏 프라임은 뒷면의 재질이 다른것 같더라구요 사선 패턴이 들어갔는데 촉감이 다를것 같네요. 나중에 질리면 프라임케이스도 구해봐야겠습니다. 상단에 잘 안보이지만 DesIgned for SAMSUNG이라고 써있어요. ㅎㅎ
그리고 하단 스티커에는 간단하게 이 케이스의 특징들도 적혀있습니다. 유연한 소재로 만들었고 좋은 그립감에 얆게 디자인되어있다고 합니다.
다른나라에도 잘 팔리나봅니다. 뒷면에는 다양한 언어로도 적혀있었습니다.
박스를 열어 케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검은색으로 구입했는데 매트한 재질감으로된 케이스는 촉감도 미끌미끌하지않고 아주 부드러운게 특징입니다. 하단에는 아라리(araree)로고가 써있고 상단 카메라부분에는 카메라와 지문인식부분을 구분해놓은것도 특징입니다.
이번 삼성 갤럭시 시리즈는 카메라와 지문인식버튼이 비슷한높이의 위치에 있어서 햇갈리시는분들은 이런 케이스를 구매하시면 금방 적응하실수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에는 패턴을 적용해서 유막현상을 방지합니다. 어차피 불투명케이스에 유막현상방지는 필요없긴합니다. 투명케이스들은 작은 도트패턴을 사용해서 유막현상을 방지한다고 하네요. 여기서 유막현상이란건 투명케이스를 장착할때 뒷면내부에 기름이 있는것처럼 뒷면케이스에 보이는걸 뜻합니다.
아라리 에어핏 케이스에 갤럭시 노트8을 장착해보았습니다. 삼성의 모바일 파트너쉽을 맺고있다보니 삼성 스마트폰에 딱 맞게 장착이 되었습니다. 좌우 엣지부분도 뜨지않고 상하단도 뜨지않네요. 하단부분 구멍들도 알맞게 뚫려있습니다. 다만 s펜부분은 한쪽으로 쏠려있어서 좀 아쉽더라구요. 다른구멍은 가운데를 맞춰놓고 왜 s펜부분은 쏠리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라리 에어핏 케이스역시 다른케이스들처럼 상하단에 턱을만들어서 디스플레이가 바닥에 직접적으로 닿지않게 해줍니다. 참고로 저는 디스플레이 보호필름은 부착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엣지모델들은 필름 방식에따라 않붙거나 케이스에따라 필름이 떠버리는경우가 있어서 저는 필름부착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s펜을 사용하기에 않붙인화면이 더욱 좋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나오지만 사이드버튼들의 누르는 느낌은 케이스를 장착하지 않은상태의 버튼느낌보다 조금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아라리 에어핏 케이스의 카메라부분은 지문인식센서와 구분을위해 파티션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이런 케이스를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확실히 파티션이 있고 없고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적응만하면 파티션이 없어도 상관없지만 손을 지문인식에 인식하기위해 손을 대면 바로 알수 있어서 확실히 장점인것 같습니다. 사진의 우측에 붉은색은 조명으로인한것이라 원래는 안그렇습니다.!
확실히 투명의 tpu케이스를 사용하는것보다 불투명 tpu케이스를 사용하는것이 제일 나은것 같습니다. 위의 케이스도 사이드는 tpu고 뒷면은 딱딱한재질의 케이스인데 이렇게 변색이 되었습니다.
아라리 에어핏은 젤리케이스보다 탄성이 덜해서 먼지유입이 많거나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연하면 케이스를 장착하거나 뺄때 스마트폰쪽으로 흠집이 나지 않죠. 또 저렴하고 말이죠. 이 케이스는 가격이 1만원정도로 구매하실수 있는데 그립감좋고 부드럽고 카메라 지문인식구분할수 있는 케이스를 사용한다면 추천드립니다.~!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이용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