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듀얼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서브모니터에는 대부분 영상을 틀어놓고 있습니다. 가끔 블로그에 글을 쓸때 참고할만한 크롬탭을 많이 켜놓고 하는데 이렇게하다보니 탭이 너무많아 정신없고 어느게 어떤건지 햇갈릴때가 있죠.
윈도우10에서 가상 데스크톱모드를 활용하면 여러개의 탭이나 각 데스크톱화면별로 작업을 분리하여 복잡하지않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실제로 버추얼박스같은 가상pc모드가 아니고 단순히 새로운 바탕화면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가상 데스크톱 진입하는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좌측하단 윈도우아이콘 옆에 작업보기 아이콘을 클릭하는방법 작업보기 아이콘이 없다면 작업표시줄을 오른쪽클릭하여 작업 보기 단추 표시를 체크해줍니다.
2.윈도우키+Tab키를 누르는 방법입니다.
1번 또는 2번방법을 사용하면 위와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오른쪽하단 새 데스크톱을 클릭하면 새로운 화면이 나옵니다.
이처럼 새 데스크톱을 클릭하면 기존의 화면은 데스크톱1으로 지정되고 새로운 데스크톱은 데스크톱2로 지정됩니다.
가상 데스크톱모드를 사용하면서 간단하게 설정할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설정-시스템-멀티태스킹에서 가상 데스크톱항목이 있는데 첫번째 항목은 작업표시줄에서 가상데스크톱화면에서 열린 응용프로그램이 아닌 모든 프로그램을 표시할지 가상데스크톱화면에서만 표시할지 정할수 있습니다.
모든 데스크톱으로 하시는걸 추천드리는데 이유는 다른 가상데스크톱에 접근하려면 윈도우키+Tab을 눌러야하는데 그냥 작업표시줄에서 열린창을 클릭하면 다른 가상 데스크톱으로 이동할수 있습니다.
Alt+Tab을 누르면 현재데스크톱에서 열린창을 표시할지 또는 모든 데스크톱의 열린창을 표시할지 설정할수 있습니다.
모니터는 하나이지만 실제 사용할수 있는 화면은 마음대로 늘릴수 있기 때문에 적절히 활용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