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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용으로 사용하던 가상pc가 보안프로그램 때문인지 혼자 재부팅하더니 결국 부팅불가상태로 빠져버렸습니다. 윈도우10 부터는 초기화기능이 있어서 개인파일을 유지할지 삭제할지 선택하면 스스로 재설치를 합니다.
복구옵션을 선택하려면 정상적 부팅후 쉬프트를 누르고 시스템종료를 클릭하면 옵션선택이 가능하고 또는 msconfig에서 안전모드선택 또는 설정에서 pc초기화, 부팅이 3번실패하면 자동으로 진입됩니다. 이전처럼 부팅시 F8을 눌러 안전모드로 부팅이 안되더군요.
이처럼 부팅에 실패해서 윈도우에서 자동 복구 준비를 합니다. 복구모드에서는 다시시작하거나 고급옵션을 선택할수 있는데 저는 초기화를 할것이기에 고급옵션을 클릭했습니다.
문제 해결을 클릭후 이 PC 초기화를 클릭합니다. 다른 옵션을 보려면 고급옵션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파일을 유지할지 제거할지 선택할수 있습니다. 제거후에는 복구하기 힘드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이후 제대로 선택되었는지 확인후 초기화를 클릭합니다.
스스로 PC를 초기화중입니다. 시간으로 본다면 차라리 삭제후 클린설치하는게 더 나은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초기화중이라는 메세지가 Windows 설치 중으로 바뀌고 다시 설치중입니다.
재설치 완료후 바탕화면에 제거한 앱 이름이 나옵니다. vmware 프로그램하나도 삭제되었네요. 이전에 없던 초기화 모드가 생겨서 간단히 재설치할수 있게되어 편리하게 복구할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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