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콘서트 이후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아이폰 및 애플워치 사전예약하신분들 정말 많으실겁니다. 저도 일하면서 퇴근하면서 겨우겨우 새로고침해서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구매했었는데요.!! 이번엔 애플워치부터 간단하게 살펴봅시다.!
다양한곳에서 애플워치 사전예약을 했었는데요. 저는 쿠팡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보니 물량이 떠서 구매했는데 스트랩이 알파인루프 스타라이트 S로 구매했었어요. ㅠㅠ 그래서 스트랩은 공홈에서 그린 알파인루프와 트레일루프를 구매했는데 그린 알파인루프가 먼저 도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애플워치 울트라는 구매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애플워치4 나이키모델이 있는데 지금 완충하면 퇴근하고 자기전에 충전을 해야합니다..라고 명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허허.. 울트라보단 애플워치 8 스댕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가격이 차이가 없더군요..
아이폰 se3 이후 정말 오랜만에 애플제품을 개봉해보았습니다. 이번 애플워치 울트라에는 3가지의 스트랩이 있어요. 알파인루프, 트레일루프, 오션루프가 있죠. 애플워치 울트라 박스를 개봉하면 각각 스트랩에 맞는 이미지가 반겨줍니다. 저는 알파인루프라 산의 이미지를 보여주네요.
내부에는 애플워치 울트라 본체 박스와 스트랩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저는 알파인 루프 스타라이트 S가 같이...
이야.. 애플워치 울트라 이미지가 정면에 딱 박혀있어요. 뒷면에는 친환경?적으로 개봉 할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박스를 열면 애플워치 본체와 우측에는 디자인 바이 애플 인 캘리포니아...와 좌표가 적혀있네요. 감성 ㄷㄷ
안에는 애플워치 충전 독이 들어있습니다. 일번 애플워치 독의 케이블과는 다른것 같아요.
어째 애플워치 울트라 정면 사진이 없네요..;; 암튼 울트라 뒷면에는 지원하는 사양 및 세라믹으로 마감된 멋진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랩입니다. 그린 알파인 루프를 따로 구매했으며 풀리지 않게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게 만든 스트랩이라고 합니다.
사이즈는 49mm이며 사이즈는 S, M, L로 사이즈별로 구성되어있고 44,45와도 호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트랩도 간단하게 개봉 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내부를 보면 스트랩이 땋... 오.. 그린색인데 보기에 따라 약간 녹색의 카키계열 색으로도 보입니다.
스트랩 연결 부분은 물론 체결부분도 모두 애플워치 울트라와 같이 티타늄으로 되어있습니다.ㄷㄷ
이전에 사용하던 전투용 애플워치4와 나란히 놓으면 그냥 딱 봐도 크기가 상당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애플답게 아이폰 옆에서 애플워치 울트라의 전원을 켜면 바로 인식하며 원하는대로 셋팅이 가능합니다. 울트라만의 특수 기능들을 설명해주기도 하고 과연 앞으로 사용할 기능인지도 모를 잠수관련 기능도... 알려주네요..ㅎㅎ
지금까지 계속 사용해 본 간단 후기로는.. 이전 44mm나 45mm대비 확실히 크고 무거워졌다.입니다. 만약 손목이 얇으시거나 무거운거 별로 안좋아하신다면.. 매장에서 한번 착용 해보시고 구매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저는 일하면서 부딪히는일이 많은데 아직은 흠집이 보이진 않습니다. 티타늄 마감으로 되어있는 애플워치 울트라는 충격에는 강하지만 작은 흠집에는 약하다고해서 애플 케어 플러스는 꼭 가입할 예정입니다
배터리 부분도 상당히 오래갑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애플워치4 배터리 상태가 81퍼센트였던걸 감안해도 일상생활 하는데 배터리 때문에 문제될 일은 없을것 같아요. 아직 업데이트 전이지만 저전력 모드로하면 최대 60시간은 간다고 하니..ㄷㄷ
지금은 셀룰러도 개통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 사용빈도가 많지 않다보니 후기를 남길것이 없네요.. 애플워치 울트라만의 기능을 조만간 사용해볼지 아님 그냥 이렇게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배터리나 화면크기로 고민하셨던분들은 충분히 투자할만 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