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부터 바빠지기 시작하면서 블로그를 너무나 밀려버렸는데요.. 작년 11월 말에 구입한 에어팟 프로 개봉기를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올해 애플 신제품 발표에서 새로운 에어팟이 나올거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불행중 다행입니다.;;
쿠팡에서 구입한 에어팟 프로, 당시 애플케어 플러스 추가해서 약 29만원정도에 구입했었습니다. 당시 에어팟 1을 사용하던 사람으로... 에어팟 프로는 정말 신세계일꺼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전에는 소니의 넥밴드형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을 사용했었습니다.
크.. 영롱한 애플 패키지.. 애플 제품 구입할때마다 깔끔함에 놀라곤 합니다..
구성품은 에어팟 프로 본체, 라이트닝 케이블, 이어팁이 들어있습니다.
에어팟 프로는 라이트닝 케이블을 이용한 유선 충전 뿐만아니라 무선충전도 가능해서 정말 편리합니다..
이전 에어팟 1, 2가 기다란 모양이었다면 에어팟 프로는 짧고 뭉특한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거기에 노이즈 캔슬링을 위한 별도의 구멍들이 눈에 띕니다.
초기에 스크린샷을 찍어둔거라 지금과 다를 수 있습니다만 연결도 간편한 에어팟프로..;; 이전의 에어팟이 몸통을 가볍게 터치하는것이라면 에어팟 프로는 가볍게 눌러주면 다양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메세지 읽어주기.. 문자로 온 내용을 읽어주는데 카드결제하면 내역을 말해주네요...ㅎㅎ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카카오톡으로 문자를 대신 사용하기 때문에 그닥 쓸일은 없을것 같아요.
블루투스 항목에 가면 소음 제어항목도 있고 이어팁이 제대로 맞는지 테스트 해볼수도 있습니다.
네 뭐 양호하다고 하네요.ㅎㅎ 에어팟 1처럼 좌, 우 유닛마다 제어 기능을 다르게 할 수도있고 현재까지 6개월 넘게 사용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애플케어 플러스까지 들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