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KFC 더블 치즈 베이컨 버거, 갓 쏘이 블랙라벨 간단 후기

veneto 2020. 6. 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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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에서 새로운 메뉴들이 나왔는데 이제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더블 치즈 베이컨 버거가 갓 쏘이 블랙라벨 치킨을 먹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먹을만했습니다.

먼저 더블 치즈 베이컨 버거입니다. 생긴 거 봐도 치즈가 엄청 많아 보이죠.? 가격은 딜리버리 기준 세트가 9400원, 단품 가격 7100원입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좀 나갑니다. 

옆을 보면 베이컨과 2장의 체다치즈 치킨 패티, 소스가 들어가요. 재밌는 게 버거 번이 브리오슈 번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동안 그냥저냥 빵들이었는데 뭔가 먹으면서 부드러운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치킨 패티는 뭐 굳이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생각보다 꽤 많은 치즈와 함께 베이컨도 같이 먹으니 입에 꽉 차게 느껴졌습니다.

소스 맛이 참 특이했습니다. 뭔가 말로 표현하기 힘든...

다음으로 갓 쏘이 블랙라벨 치킨입니다. 딜리버리 기준 가격은 3조각에 8600원입니다.

kfc 치킨들은 뭔가 금방 질리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딱 3조각만 들어있는 게 먹기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치킨 튀김옷은 흐물흐물한 느낌은 잘 안 나서 좋았습니다. 겉면에 간장 소스가 듬뿍 발라져 있더라고요.

kfc의 블랙라벨 치킨은 닭다리살로 만든 거라 그런가 부드럽고 맛있어요. 거기에 간장 맛의 짭짤함이 아주 좋습니다. 요즘은 갓 쏘이 블랙라벨 치킨이 1+1도 오후 9시부터 하기 때문에 아직 안 드셔 보셨으면 한번 드셔 보세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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