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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머1 신메뉴 피치 젤리 아이스 티 간단 후기

veneto 2020. 4. 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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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머1 신메뉴 음료 3종에 마지막인 피치 젤리 아이스 티입니다. 아이스 티라고 하면 복숭아맛 홍차같은 느낌의 시원한 음료죠. 스타벅스에서는 이런 아이스 티에 블랙 티를 진하게 우려서 맛이 비슷한게 단점아닌 단점이지만 그래도 뭔가 새로운 맛입니다.ㅎㅎ

피치 젤리 아이스 티는 블랙 티를 베이스로한 음료로 톨 사이즈 기준 5800원입니다. 저는 벤티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은은한 블랙 티에 복숭아의 풍미를 가득 담은 여름 음료의 대명사 아이스 티, 쫀득한 젤리의 질감으로 입 안에서 가득 퍼지는 스타벅스의 달콤하고 깔끔한 아이스 티라고 합니다. 아이스 뿐만아니라 따뜻한 티도 별도의 메뉴로 있습니다.

음료 바닥에 보면 젤리들이 가득한걸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빨대도 굵은 빨대로 주기도 합니다. 일반 사각 젤리 말고도 과육이라고 해야할까요. 다른 것이 씹히기도 합니다. 커스텀 오더에 보면 피치 젤리 수량을 늘릴수가 있어서 이걸 늘리면 젤리들이 조금 더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먹어보면 딱 스타벅스 티 음료라는 느낌이 확 듭니다. 블랙 티 맛, 향이 은은하지만 강하게 나기도 하거든요. 자몽 허니 블랙 티보다 블랙 티 향이 더 나는것 같아요. 참고로 별도의 시럽형태는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서 파는 달달한 복숭아 맛 아이스 티맛은 아니에요. 시럽을 추가하면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다음에 한번 더 먹어보면 시럽을 추가해서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ㅎㅎ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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