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타벅스 신메뉴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 서머 베리 요거트 케이크

veneto 2020. 4. 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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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머1 신메뉴로 지난번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에 이어 두번째로 먹어보았습니다. 바로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 그리고 같이 구입한 서머 베리 요거트 케이크입니다.

음료랑 케이크를 받고 집에와서 보니 뭔가 다들 이쁘네요.ㅎㅎ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도 비주얼은 참 좋았는데 이번 신메뉴들은 다 비주얼이 좋은것 같아요.

콜드 브루가 들어간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 톨사이즈기준 5900원이며 저는 벤티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음료위에 코코넛 크림폼이 참 인상적이에요. 게거품처럼 보글보글되어있지도 않고 한입 먹으면 정말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빨대를 넣어서 제일 아랫쪽을 먼저 먹어보면 강한 코코넛향이 확 들어옵니다. 좀 더 쉽게 이야기 하자면 빠다코코넛있죠.? 그 달달함이 확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ㅎㅎ 그리고 좀 더 먹어보면 콜드 브루의 향이 올라와요. 입을 대고 마신다면 부드러운 코코넛 크림폼이 먼저 느껴지고 다음으로 콜드 브루에 코코넛맛이 느껴집니다.ㅎㅎ 생각보다 꽤 맛있어요. 아무래도 약간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와 비슷한 느낌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서머 베리 요거트 케이크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생크림이 적어보이는게 조금 아쉽긴 합니다. 가격은 6900원이에요. 요거트도 들어가고 그래서 그런가 가격이 꽤 비쌉니다.;;

한입 먹어보면 약하게 느껴지는 베리향, 요거트 느낌은 생각보다 많이나지 않더라구요. 속에 건포도같은게 있어서 건포도인줄 알았더니 블루베리인것 같네요.ㅎㅎ

보랏빛 요거트 크림이 마치 파아란 바다를 연상시키는 여름 시즌 한정 케이크라고 합니다. 먹어보면 완전하게 부드럽지 않은 케이크 시트에 약간의 크림맛..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보다는 좀 너무 평범한것 같아요. 가격도 좀 비싼편이고요. 저는 차라리 클래식 치즈 케이크가 더 나은것 같아요.ㅎㅎㅎ

이렇게 스타벅스 서머1 신메뉴인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와 서머 베리 요거트 케이크를 먹어보았는데요. 음료는 지난번 블랙 와플칩 크림 프라푸치노에 이어 꼭 한번 드셔보세요. 음료는 추천할만 합니다. 다만 서머 베리 요거트 케이크는 생각보다 너무 평범하기에 굳이 드셔볼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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