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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할로윈 이벤트, 툼툼 프라푸치노, 마카롱, 블루 몬스터 케이크, 스타벅스 카드

veneto 2019. 10. 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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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스타벅스에서 할로윈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작년에도 새로운 음료와 새로운 푸드들이 출시되었었는데 올해도 새로운 음료들과 푸드가 출시되었고 이벤트로 할로윈 음료 주문시 무료로 증정되는 쿠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ㅎㅎ 아침일찍 갈려고 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오후에 가게 되었네요.ㅠㅠ

새로운 음료는 총 3종으로 댄싱 고스트 초콜릿, 댄싱 고스트 모카, 툼툼 프라푸치노로 되어있습니다. 오전까지는 댄싱 고스트 모카와 댄싱 고스트 초콜릿은 주문이 가능했는데 음료 위에 올라가는 머랭쿠키가 품질 이슈로 현재 본사로 전량 반품중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주문이 불가능합니다.

새로운 푸드는 총 3종으로 작년에도 나왔던 할로윈 펌킨 타르트와 할로윈 블루몬스터 케이크, 할로윈 마카롱 4종이 나왔습니다. 별도로 토피넛 캔디를 담고있는 무드등도 판매하나봅니다.ㅎㅎ

그리고 전국의 8곳에서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작년엔 더종로R점에 갔었는데 다른 서면 중앙대로R점, 송파방이DT점, 송도 트리플R점, 이태원역점, 스타필드 코엑스R점, 강남R점, 홍대입구사거리R점에서 변한 인테리어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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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슬렁슬렁 스타벅스 매장에가서 툼툼 프라푸치노와 마카롱 4종, 블루 몬스터 케이크, 할로윈 스타벅스 카드를 사러 갔습니다.!

할로윈 MD들도 출시되었는데 요즘은 MD쪽 관심이 뚝 끊어졌어요. 디자인이 영,.

먼저 툼툼 프라푸치노입니다. 그린 티 크림 프라푸치노를 베이스로 하는듯한데 그린 티종류들은 안좋아하지만 현재 다른 신메뉴들은 품절이라 어쩔수 없이 구매했습니다.

할로윈 기간에만 특별하게 변산한 그린 티 크림 프라푸치노에서 으스스한 초콜릿을 찾아보세요! 라고 적혀있네요. 사실상 뼈 초콜릿 토핑을 제외하면 동일한 음료인것 같더라구요.ㅎㅎ 가격은 톨사이즈 온리에 6500원입니다. 비싼편이죠..ㅠㅠ

톨사이즈만 가능한데 별 12개 무료음료 쿠폰은 사용할수 없어서 그냥 텀블러 쿠폰에 통자바칩을 추가했습니다. 원래는 자바칩이 올라가지 않아요.ㅎㅎ

할로윈 음료를 구매하면 랜덤으로 주는 쿠키입니다. 이건 삽 쿠키이고 다른건 도끼인것 같습니다.ㅎㅎ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저렇게 있는 사진이 있길래 저도 한번 푹 찍어봤네요.ㅎㅎ 원래 모습은 초콜릿 토핑이 흙으로, 흰색 초콜릿은 해골, 뼈로 삽으로 삽질?하라는 뭐 그런 디자인인것 같아요.ㅋㅋ

툼툼 프라푸치노를 먹어보면 뭐 기존의 그린 티 크림 프라푸치노와 다른건 없더라구요. 참고로 삽 쿠키 맛은 그 버터링과자와 맛이 같습니다.; 위에 있는 흰색 초콜릿은 그냥 맛없는 초콜릿입니다.;

그리고 구입한 할로윈 마카롱 4종입니다. 다크초콜릿,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바닐라 마카롱으로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닙니다. 마카롱 앞에 단지 할로윈 초콜릿이 있다는게 다에요.. 가격은 2900원으로 기존의 마카롱들보다 200원정도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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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할로윈 블루몬스터 케이크입니다. 위에 괴물모양의 손이 눈 모양을 들고있는 모습이네요.ㅎㅎ 가격은 5700원으로 케이크들중에서는 비싼편은 아닙니다.

할로윈 블루몬스터 케이크는 블루 레이어 시트 사이에 머랭 크로캉을 넣은 옐로우 레몬크림으로 샌드한 블루 몬스터 케이크라고 합니다. 칼로리 정보는 오류가 났는지 나오지 않는군요.;;;;;ㅎㅎ

한입 먹어보면 크림치즈맛도 나고 상큼한 맛도 나는게 저한테는 좀 먹을만 하네요. 마냥 느끼한거는 많이 먹기 힘들지만 다행히 레몬의 상큼함이 있어 조금은 나은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할로윈 스타벅스 카드입니다.ㅎㅎ 최소충전 5000원이며 스타벅스 매장에서 충전할수 있고 3만원 이상 충전시 팝업 케이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굳이 여기에 3만원을 충전할 필요는 없어서 받지는 않았어요.

이렇게 모든 조커가 계단을 뛰어놀것만 같은 할로윈이 얼마 남지않았네요.ㅎㅎ 스타벅스에서도 할로윈에 맞춰 다양한 음료, 푸드를 출시했는데 아쉽게도 품질 이슈로 인해 음료 2종을 먹어볼수 없는데 언제 먹어볼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할로윈 펌킨 타르트는 작년에도 먹어봐서 올해는 먹을까 말까 고민중이네요. 툼툼 프라푸치노는 기존의 음료에 코코아가루를 뿌린정도라 두번은 안먹을듯 하고 다른 음료들이 판매 재개할때 다시한번 가봐야겠습니다.ㅎㅎ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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