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경치 좋은 강릉 안목해변 카페거리, 엘빈에 가봤습니다

veneto 2019. 8. 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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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강릉 초당순두부 마을에서 밥을먹고 가까운 안목해변쪽 카페거리에 가봤습니다. ㅎㅎ 저 혼자였으면 앞 스타벅스에 갔을텐데 가족들과 함께라 디저트로 유명한 엘빈커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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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안목해변으로 오니까 사람이 엄청나더라구요. 주차할곳이 없어서 강릉항 요트 타는곳까지 와서 겨우 주차했습니다.ㅜㅜ

해변가에 사람은 많이 없는데 차는 겁나많아요..;;; 다 실내로 들어갔나봐요.

햇빛을 피해서 엘빈에 도착했습니다. 무지하게 더웠습니다. ㅜㅜ

아니 사진이 이거만 있네요...ㅜㅜ 새로나온 흑당라떼에 디저트 2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아래 : 치즈 슈플레 6.3, 위 : 딸기치즈 6.5로 한가격합니다. 디저트로 유명한카페다보니 매일매일 만들고 다 나가나봐요. 먹어보니 저의 취향은 아니라서... 패스 ㅜㅜ

스폐셜로 나오는 흑당라떼.. 말그대로 흑설탕으로 만든 라떼입니다. 홍대에도 타이거슈가라고 유명한곳이 있던데 전국적으로 유행인가봅니다. 먹어보면 그낭 우유맛에 흑설탕맛, 버블은 너무 달아서 저는 좀 ㅠㅠ

엘빈은 1층부터 4층까지있고 2층부터 3층은 바다를 보는맛이 좋고 실내라서 덥지도 않아서 데이트 하기엔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좋은자리는 일찍가야 자리를 잡을수 있어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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