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사진찍기 좋은 종로 세운상가 옥상 둘러보기

veneto 2019. 7. 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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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있다가 이제서야 올리는 세운상가.. 세운상가는 우리나라의 최초 종합전자상가이고 4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세운상가에 옥상에는 서울 도심의 풍경을 볼수 있는곳이 있다고해서 어떤곳인지 살펴보러 한번 가보았습니다.ㅎㅎ


저는 세운상가를 종각역부터 걸어가서 골목이 뭔가 나름 느낌있어서 담아봤습니다.

세운상가는 종로3가와 종로5가 사이에 있는데 종로3가가 조금 더 가깝습니다. 세운상가 정면에서 우측으로 가셔도 되고 쭈욱 들어가셔서 건물 외벽에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갈수 있어요.

세운상가.. 역시 종합전자상가라 그런가 내부에는 빼곡히 업체들이 들어서있었습니다.

내부에는 서울옥상으로 불리는 세운상가 옥상으로 올라갈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세운상가 옥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하며 시간 잘 맞추면 야경사진 찍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세운상가 옥상과 전망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조금 더 앞으로가면 숨이 탁~ 트이는 전망대를 볼수 있습니다.

밖을보면 서울의 풍경, 옛 건물들의 느낌들도 살펴볼수 있습니다.

옥상의 오른편에는 나무데크가 깔려있어요. 이쪽이 더 멋있는것 같아요.

세운상가 앞쪽 풍경도 보이고 이쪽도 아직 개발 전인듯 옛 건물들이 많네요.

앞쪽을보면 남산타워도 보입니다.

이럴줄알고 100400gm렌즈도 챙겨왔었죠. 세운상가 옥상에서 400mm로 땡기면 이정도까지 보여요.ㅎㅎ 뻥보태서 사람도 보일듯..

반대편으로는 저~ 멀리 롯데월드타워도 보였습니다. 저 건물은 진짜 서울의 랜드마크네요..ㅋㅋ

이렇게 종로 세운상가를 살펴보았는데요.! 옥상으로 올라오면 야경도 멋질듯한 풍경이 아주 좋아요. 세운상가 반대편 청계상가에 가보니 멋진 카페들과 맛집들이 많던데 청계상가에서 저녁을 즐기고 세운상가로 넘어와서 야경을 즐겨보는것도 하나의 코스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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