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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타벅스 신메뉴로 나온 푸드중 벌써 3번째네요. 이번에는 크레이프 치즈 케이크를 먹어봤습니다. 아쉽게도 이번에 새로나온 음료는 크레이프 치즈 케이크와 같이 먹을많나게 없어서 그냥 제가 내린 커피와 같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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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프 치즈 케이크라고해서 겹겹히 쌓은 케이크인줄 알았는데 그냥 케이크에 크레이프를 덮은? 그런 케이크더군요..;;
저 얇은 겉면을보니.. 중국의 전병같은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크레이프 치즈 케이크는 6500원으로 케이크종류중 꽤 비싼편에 속합니다. 부드러운 카스텔라와 에멘탈 치즈, 크림치즈로 만든 케이크를 얇게 구운 크레이프로 감싸 만든 케이크라고 하는군요.
반을 갈라보니 겉의 크레이프는 조금 눅눅한편이었고 속은 촉촉했습니다. 카스텔라와 크림이 아주 적절하게 이루어진것 같아요.
오히려 저 크레이프가 식감이 야릿꾸리해서..;; 마이너스입니다..;;
속은 엄청나게 꾸덕꾸덕한 치즈는 아니지만 적당한 치즈가 아주 좋아요. 단맛은 별로 없어서 씁쓸한 아메리카노같은것보다 살짝 달달한 라떼종류들이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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