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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의자로 구입한 블리츠 게이밍의자 엑스원 조립, 간단후기

veneto 2019. 7. 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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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구입한 의자가 아래지지하는곳이 금이가서 부러질려고 하더라구요. 다른곳은 멀쩡했는데 말입니다..ㅜㅜ 의자에 앉아있다가 봉변당할까봐 검색해서 바로 구입한게 블리츠 게이밍 의자 x1입니다. 가격은 13만원정도에 구입했는데 너무 푹신한거말고 이런스타일의 의자 한번 구입해보고 싶어서 선택했네요.ㅎㅎ

관련글 : [일상] - 컴퓨터용 의자 구입했습니다. 린백 LN37CS (CGR-001), 조립기

지난번에 구입한 린백 의자처럼 이런 통자 박스로 배송이 왔습니다.

부속품을 모두 꺼내보니 엄청많아요..;;

블리츠 게이밍기어 사용자 가이드라고 블리츠 게이밍 제트원과 엑스원에 들어가는 설명서인가봅니다.

의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이젠 나름 능숙하게 조립전 구성품을 살펴보았습니다. 특정부품이 없어서 절반정도 조립하고 더이상 조립할수 없을때 그 허탈감은... 의자를 조립하기전에반드시 구성품이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ㅎㅎ

의자를 받쳐주는 발 부분입니다. 지난번 린백 의자보다는 마감이 좋긴한데 도장이 까진곳이 몇몇군데가 있어서 좀 그렇긴 하네요.

바퀴는 소음을 줄여주는 재질로 되어있어서 의자가 움직일때 시끄러운 소리가 나지 않더라구요,

의자 발과 의자 하판에 연결되는 쇼바입니다. 겉면에 도장이 까지긴 했는데 어차피 볼건아니라 그냥 넘겼습니다.

의자 하판 아랫부분 옆에 상판 결합부쪽 플라스틱이 찍힌부분이 있었습니다. 눈에 잘 안띄는곳에만 이런 찍힘이 있는게 안보이는것이라고 제조공정에서 그냥 넣은것같아요.

이제 슬슬 조립해보았습니다. 저 하판과 쇼바를 연결하는 부품은 프론트부분이 의자 앞으로 되어야지 안그러면 다시 분해해야합니다..ㅜㅠ

의자 상판을 연결하는도중 옆부분이 한쪽에가 휘어서 볼트가 잘 들어가지 않았습니다..-_- 조립을 그만하고 교환을 해야하나.. 저 작은 렌치로 조립하는데 손은 굳은살이 배길듯한 느낌이라 다시 분해는 엄두가 안나서 때리고 조이고해서 겨우 맞춰놨어요.

짜잔.~ 조립을 다 했어요. 조립을 다하고 앉아봤는데 시트하고 등받이가 이전 의자보다 훨 단단한편이라 편안함은 조금 마이너스네요. 조립하고나서 알았는데 저기 팔걸이가 좌, 우 반대로 꼈어요..-_-;;;;;;;;;;;;;;;;;;;;;;;;;;;

팔걸이는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안쪽과 바깥쪽, 앞, 뒤로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이 의자를 구입한것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게 유격이 꽤 있어요.. 덜렁덜렁거릴정도인데 이걸 알았다면 안샀을것 같아요. 교환하려면 또 풀어야하는데 하.. 그것또한 노동입니다..ㅜㅜ

등받이는 일반 의자처럼 아래쪽에 조절레버가 있는게아니고 의자 우측에 위치하고 있어요. 꼭 자동차 시트처럼요.ㅎㅎ 의자 상판, 하판부분 레자부분이 냄새가 꼭 새차를 뽑았을때 나는 그 향이나서 새차산느낌.. 지금 2달 조금 안되게 사용해보았는데 아직도 집에 들어가면 새차냄새나요...ㅎㅎ

이전 의자와 지금 의자.. 이전 의자는 이제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더이상 못씁니다.ㅜㅜ 앞으로 쓸 게이밍 의자는 요추받침대와 목에 쿠션이 있는데 이 쿠션들 다 걸리적거려서 다 빼버리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 써본 느낌은 상판, 하판이 단단한 느낌이라 이전 의자보다 오래앉기는 좀 그렇고 이게 다다음날인가 앉을때 의자가 조금 내려가더라구요. 저는 높이를 살짝 높혔는데 아마 쇼바가 터진모양입니다.. 업체에 말해서 교환품을 받고 쇼바를 교환하는데 이게 아주 개 고생이에요..ㅜㅜ 아무튼 열받아서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후...... 아무튼 저럭저럭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의자를 샀다는것에 만족하는게 나을듯한 흔한 저가의자중 하나라 이런 비슷한 제품들 구입할때는 큰 기대없이 구매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이용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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