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스타벅스에서 첫번째 여름 프로모션이 시작되었어요. 새로운 음료 3종, 새로운 푸드 3종이 출시되었고 이번에도 새로운 음료, 푸드 구매시 품목당 별 2개 추가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더불어 2019 서머 카드도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새로운 음료, 푸드 다 먹어볼 예정인데 먼저 트리플 모카 프라푸치노와 베이컨 치즈 데니쉬를 구입해서 먹어봤습니다. 트리플 모카 프라푸치노의 가격은 톨사이즈 기준 6300원, 베이컨 치즈 데니쉬는 4900원입니다.
트리플 모카 프라푸치노는 위, 아래로 휘핑크림이 들어가요. 기본적으로 프라푸치노 로스트가 들어가서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모카 시럽이 들어가고 위에 들어가는 휘핑크림은 콜드브루 휘핑으로 기존에 일반휘핑, 에스프레소 휘핑과는 조금 다른맛이 났습니다.
아래쪽에 들어가는 휘핑은 일반 휘핑크림으로 다른 휘핑으로 변경은 불가능하네요. 드리즐은 다크모카드리즐로 기존 초콜릿 드리즐보다는 쌉쌀한 맛이 나는게 특징입니다.
휘핑도 들어가고 시럽도 들어가고 새로운 다크모카드리즐도 들어가서 기존 프라푸치노들보다 조금 더 달아요. 칼로리는 톨사이즈기준 320kcal네요.
휘핑하고 섞일까봐 받아서 차에서 찍어놨는데 층분리가 조금 애매하게 되어있네요..ㅠㅠ 맛은 뭐.. 고급진 더위사냥 맛인거 같아요. 어째 요즘 음료들은 신선한 그런것이 없고 애매한 음료만 나오는군요..ㅠㅠ
다음으로는 베이컨 치즈 데니쉬입니다. 가격은 4900원으로 가격대비 비쌀것 같았는데 받고보니 크기가 꽤 크네요.ㅎㅎ 데니쉬라는 이름처럼 겹겹히 쌓인 빵이 인상적입니다. 위에 검은색 점같은건 홀그레인 머스터드라고 하네요.
베이컨&스위스 치즈가 겹겹히 들어있고 홀 그레인 머스타드 소스와 고소한 에멘탈 치즈가 토핑되었다고 하네요. 칼로리는 어마무시합니다. 820kcal.. 나트륨도 높고요.ㅠㅠ
속에 한덩어리를 반갈라보니 베이컨이 땋~! 나오네요.ㅎㅎ 옆에 촉촉한건 에멘탈 치즈인것 같고요. 질길것같고 바삭해보이는 겉모습에비해 속은 너무나 촉촉했습니다. 일명 겉바속촉! 잘 뜯어보면 베이컨이 속에 은근 많이 들어가 있어요.
싱겁게 먹는 제가 간이 딱 맞는거보면 짜게드시는분들은 좀 심심하다고 느낄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래도 크기가 크다보니 그나마 스벅에서 가성비 좋은 푸드중 하나일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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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머 카드도 한장 충전해왔어요. 최소충전금액 5천원입니다.
아 MD도 출시되었는데 네 제취향은 아니네요..
현재 이벤트로 품목당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데 4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14일간 그린, 골드 회원기준으로 돌체 콜드 브루, 다크 카라멜 커피 프라푸치노, 트리플 모카 프라푸치노, 블랙 쿠키 치즈 케이크, 베이컨 치즈 데니쉬, 베이컨 과카몰리 샌드위치가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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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벤트별 8개를 받았는데 이번 신메뉴 이벤트 품목 2개를 구입해서 별 4개와 만원별 1개, DT Pass 사이렌 오더 이벤트로 별 3개로 8개 받았어요.ㅎㅎ 추가로 e-gift item 3개를 사용해서 추후 별 3개가 추가 적립될 예정이에요. 제가 이전에 작성한 스타벅스에서 이디야보다 저렴하게 이용하는 법에 다 나와있는방법으로 결제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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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는 먹어보고 싶은데 가격부담이 된다면 그냥 음료만 단독으로 구입할경우는 별 12개 무료음료 쿠폰을 써서 드시는게 제일 좋아요..ㅎㅎ 음료는 몰라도 푸드인 베이컨 치즈 데니쉬는 꼭 드셔보세요. 진짜 맛납니다.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