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용머리 해안에 이어서 원래 이효리와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에서 갔었던 금오름을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참 애매하더라구요. 오름에 올라간김에 일몰도 찍을려고 했는데 시간이 4시가 안되어서 우선 먹을려고 했던 흑돼지를 먹을려고 중문에 있는 까망돼지에 갔습니다.중문에 있는 까망돼지는 예전에 1월달 아이유 커튼콜 공연을 보러왔을때 가보려고했다가 시간이 안맞아서 못가본곳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이번에 제주도에 혼자가서 1인분 주문은 바라지도 않았고 혼자가서도 먹을만한 곳을 찾아서 갔었는데 다행히 1인 식사도 가능했습니다. 저녁시간대에 사람많은곳은 좀 그래서 이른 시간에 찾아온것이기도 해요.ㅎㅎ매일매일 고기가 다른가봐요 오겹살이라고 되어있네요.ㅎㅎ시간대가 평일에다가 저녁시간 전이다보니 매장에 저 혼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