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담은 항거 : 유관순 이야기

veneto 2019. 3. 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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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서울 종로에서 만세운동 이후 충남 병천에서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 열사의 서대문 감옥에서 보낸 이야기가 바로 항거 : 유관순 이야기 입니다.

병천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으로 부모님을 모두 잃고 서대문 감옥에서 3년형을 살게됩니다.

유관순(고아성)과 김향화(김새벽)

1920년 3월 1일 유관순은 서대문 감옥에서 다시 만세운동을 펼칩니다. 그 이후 주동자로 잡혀 각종 고문에 시달리고 독방에 갇히기도 합니다. 출소 몇일전 유관순은 끝내 순국하였습니다.

오늘 3.1운동의 날인 3월 1일입니다. 그러고보니 작년 천안으로 1박 2일 여행갔던 기억이 나네요. 거기서도 병천순대거리 옆 유관순 열사 유적지에 들러 둘러봤던게 때마침 오늘 항거 : 유관순 이야기를 보러 가면서 떠오르니 참...... 영화를 보며 유관순 열사의 업적도 중요하지만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소중함도 깨달았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에는 유관순 열사와 함께 했던 독립운동가들이 나오니 엔딩크레딧을 끝까지 보고 나오시는걸 추천드려요.

관련글 : [일상] - 유관순열사의 일생이 그려진 유관순 열사 유적지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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