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양주 백석에 돈가스 뷔페인 서비돈에 갔다온 후기를 올렸었죠.! 그 이후 한두번 더 갔었고 이번에 오랜만에 간 후기를 올려볼려고 합니다.ㅎㅎ
양주 백석에 가게주변에는 이만한 가게가 없어서 주변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것 같아요.ㅎㅎ 자리가 좋은것 같습니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마감은 오후 9시까지입니다.
매장은 참 깔끔하고 넓어요. 오픈시간이후 얼마안되어 사람이 많지않은데 나갈때쯤에는 사람들이 엄청많았습니다..ㅎㅎ
테이블에는 메뉴, 브랜드 스토리가 있는데 여기 사장님께선 돈까스에대한 철학이 확실하신것 같아요..ㅎㅎ 가격은 성인 12900원, 초등학생 8500원,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 5500원으로 작년에비해 가격이 성인기준 1400원이 올랐습니다. 물가가 올랐듯이 그 점은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음식대비 가격은 저렴합니다..ㅎㅎ
먼저 양송이스프를 가지러 갔습니다. 여기 양송이스프는 정말 진해요. 꼭 먼저 스프부터 드시는걸 추천드려요.ㅎㅎ
가스 3총사 생산가스, 치킨가스, 등심가스 외에 다른종류의 가스들도 있어요..ㅎㅎ
등심가스, 생선가스, 치킨가스인데 소스는 돈가스소스와 타르타르, 칠리소스를 뿌렸습니다. 잘라서 두께를 찍으려했는데 소스가 다 덮어버렸네요.;;ㅎㅎ 두께는 지난번처럼 두꺼운편입니다. 얇은것도 가끔 있긴하지만요.. 돈가스 뷔피이긴 하지만 돈가스는 두번정도먹으면 조금 질리는듯해요. 돈가스말고도 먹을게 많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피자, 타코야키, 볶음밥도 있어요. 그냥 돈가스나오는 뷔페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것 같아요.
사진을 찍었는데 반대쪽은 안찍고 한쪽만 찍었네요..;; 위의 사진만큼 그 반대편에도 많은종류의 음식들이 있습니다. 비빔밥, 쫄면, 다양한 샐러드, 주먹밥 등등 정말 다양하죠..ㅎㅎ
도착하고 갔을때는 토마토파스타가 있었어요. 파스타와 피자도 가져와서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ㅎㅎ
한쪽에는 음료와 아이스크림, 커피를 먹을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음료는 직원에게 컵을 받아 마실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지러갔을때 크림파스타가 나왔더라구요. 탕수육과 가져왔습니다. 크림이 좀 묽긴했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었네요.ㅎㅎ
매번 이런 뷔페에가면 마지막에 먹는 디저트입니다..ㅎㅎ 에스프레소에 아이스크림을 담아 먹으면 더위사냥맛이나는 신기한 디저트입니다..ㅎㅎ
이렇게 다시가본 양주 돈가스뷔페 서비돈을 알아봤는데요.! 기본적으로 돈가스가 메인이긴하지만 다른 다양한 메뉴들을 한번씩먹는걸로도 배부르기에 돈가스를 싫어한다고해도 별로 돈이 아깝지 않을것 같아요. 참 서비돈은 어떤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메뉴가 종종 바뀝니다. 순대가나올때도있었고 만두가나올때도 있었고 토마토파스타가 크림파스타로 바뀌는등 돈가스는 그대로지만 부메뉴들이 가끔바뀌는게 재밌는것 같아요. 양주 백석쪽에 사시면 한번 가보세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