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맥도날드 행운버거 레드를 먹어보았어요 with 코카콜라컵

veneto 2018. 1. 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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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초에 판매하는 행운버거 올해도 어김없이 출시했는데요.! 이미 이전에 먹어본맛이라 큰 기대는 없습니다만 이번에 2018 평창 올림픽 에디션으로 코카콜라컵을 1200원에 구매할수 있기에 겸사겸사 맥도날드에서 포장해왔습니다.

어째 매년 우려먹는 같은메뉴인데 아직 못드셔보신분들 많으실듯 합니다. 왜냐하면 기간 한정상품에 다팔리면 그날은 구입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동네는 조기소진이 이루어진건 컬리후라이정도만인것 같습니다..ㅎㅎ

어째 갈수록 더 창렬해지는 내용물이지만 매년 한번정도는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패티는 마트에서파는 산적같은 맛이에요. 하얀소스와 빨간소스가 있는데 하얀소스는 불고기버거에 들어가는 소스인지 맥도날드를 오랜만에 먹어서 햇갈리네요..ㅎㅎ

행운버거는 기본소스에따라 두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저는 토마토 칠리소스가 들어간 행운버거 레드를 구매했고 리치한 갈릭소스가 들어간 행운버거 골드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행운버거 골드는 레드보다 더 느끼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토마토가 들어간 칠리소스는 그것 외에 향신료같은게 들어가는것 같아요. 이 향신료맛이 은근히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셨듯이 야채는 양파, 양상추가 끝입니다. 가격은 행운버거 단품이 4600원, 행운버거 세트는 5900원이라 음.. 그렇습니다.

컬리후라이는 기본 후렌치 후라이에다가 양념을 입혀서 그런지 케찹은 안주더라구요. 혹시 필요하시다면 주문시 미리 말씀하세요. 저는 행운버거보다 이 컬리후라이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 항상 품절은 컬리후라이가 제일인것 같아요. 꼬불꼬불 감자가 재밌기도하고 양념이 어떻게 구석구석 잘 들어가있는지 신기하더라구요.

드라이브 쓰루에서 행운버거 주문하고 몇일전 맥도날드 플러스친구에서 코카콜라컵을 주문하라고 왔던게 생각나서 추가주문했습니다. 코카콜라컵은 세트당 1개만 구입할수 있고 총 1번부터 5번까지의 디자인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걸 몰라서 그냥 "4번컵 주세요"라고 했었어요.

코카콜라컵의 디자인은 위에처럼 5가지의 디자인이 있으니 원하는걸로 구매하세요.~!

컵을 받아보니 전 플라스틱인줄 알았는데 유리컵이었습니다. 아쉽게도 내열유리제품은 아니라서 따뜻한음료는 여기에 담아서 먹지는 못할것 같아요. 코카콜라 컵의 용량은 360ml 생각보다 들어가는 양은 작은것 같아요.

4번컵 디자인이 꼭 자동차 알루미늄매트의 디자인이랑 똑같네요..ㅎㅎ 언제써먹을지는 모르겠지만 1200원짜리 유리컵치곤 나은 퀄리티인것 같습니다.

맥도날드에 행운버거도 드실겸 코카콜라컵도 같이 구매해보세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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