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추억의 포털사이트들 둘러보았습니다

veneto 2017. 5. 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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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난 인터넷 초창기의 검색엔진들이 생각나 한번 찾아봤습니다. 지금 기억에는 한미르, 심마니, 드림위즈, 라이코스, 엠파스, 알타비스타, 하나포스닷컴 등등 생각이 나네요.ㅎㅎ 하나하나 스크린샷을 찾아봤더니 대부분 찾을수 있었네요.

한미르! 입니다. 초등학생때 가입해서 컴퓨터시간이었나.. 그때 홈페이지를 뚝딱뚝딱 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오래되어서그런지 다른기억은 없네요. 한미르는 이후 하이텔과 통합해서 파란으로 새로나옵니다.

드림위즈 지니메신저로 가끔 들락날락하던 곳이네요. 아직도 홈페이지가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www.dreamwiz.com

1999년에 시작한 라이코스입니다. 이후 tv광고도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잘했어 라이코스!"

진짜 추억이네요. 이후 라이코스는 국내 포털에 이리저리 치이다가 네이트에 합쳐지고 2016년 10월이후 라이코스메일주소는 더이상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는군요.

한창 프리웨어 소프트웨어를 찾아다녀보셨던 분들이라면 모를수가 없는 심마니입니다. 심파일이라는 자료실을 운영했었죠. 저도 프리웨어 프로그램 뭐있나.. 항상 둘러봤던 기억이납니다.ㅎㅎ

지금은 사라진 야후 코리아입니다. 야후가 우리나라에서 심마니를 제치고 1등을 했었다고 하더군요. 당시 저는 아마 중학생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야후 웹툰을 많이 보셨던분들도 계셨을겁니다.

옛날의 다음모습입니다. 다른 이메일들은 .co.kr, .com이었는데 다음은 hanmail.net이라 특이한거 좋아하는 친구들은 한메일을 많이 만들었었죠. 지금 찾아보니 한메일은 한국 최초로 무료웹메일서비스를 했다는군요. 지금은 카카오와 합병이후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궁금하네요. 티스토리의 생명도 달려있겠죠.!

네이버의 옛날 메인화면입니다..;; 지금보면 정말 촌스러운것같습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 네이버 메인화면입니다. 위의 화면을 기억하고 계신분들 많으실겁니다.ㅎㅎ

오늘 퇴근후 사이트 하나하나둘러보다보니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네요. 위에 써져있는 포털외에도 많은 포털이 있는데 이러다가 오늘하루 시간이 다 가버릴것 같아서 여기서 끝내야겠네요.! 가끔 추억의 포스트를 작성하는것도 매우 재밌어서 가끔가다가 작성해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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