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싸이 올나잇 스탠드 끝나고 집에가는길에 넘 배고파서 찾은 짜장면집.. 여기는 24시간이라 당장 갔죠..ㅎㅎ
태동관은 양주에서 포천 넘어가는길에 있는데요. 생긴지는 얼마 안된것 같아요. 어느순간보니까 크게 생겼길래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 가보게 되었네요.
내부는 테이블도 많고 주방도 오픈주방형식처럼 되어있더라구요. 들어가니 먼저 자리를 정하고 결제후 기다리는방식인것 같습니다.
보니까 면종류들은 저렴한편이고 다른건 약간 저렴한수준인것 같습니다. 특히 짜장면은 보통이 2900원..ㄷㄷ;;;;; 군만두도 반접시도 팔아서 짜장면하나랑 군만두 반접시를 주문했습니다.
평일에 런치세트도 있는것 같네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런치세트를 주문 가능한것 같습니다. 런치세트는 보통 늦어도 3시까지인데 6시까지 팔아서 좀 좋은것 같네요.ㅎㅎ
태동관은 24시간 하지만 휴일은 있습니다. 월요일 밤 10시부터 화요일 오전 10시까지 휴일이라고 하네요. 사실상 12시간정도인데 이게 휴일..;;
참고로 반찬종류와 물은 셀프입니다. 특이하게 김치도 있네요. 한쪽에는 고추도 있는것 같아요.
조금 기다리니 2900원 짜장면과 2000원짜리 군만두가 나왔습니다. 2900원 짜장면은 크게 기대는 안했어요. 보통 저렴하게 파는곳은 현금만 받는곳이 많은데 여긴 카드도 받아서 양이 일반적인 짜장면보다 적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적지도 않긴 하네요.ㅎㅎ 먹어보면 일반적은 짜장맛에 면이 좀 특이하네요. 일반 짜장면집들 면보다 쫄깃했습니다. 여긴 직접 면을 만든다고 하는것 같아요.
군만두도 먹어보았습니다. 비주얼이 뭔가 비비고 왕교자같은데 아마 맞는듯요.?? 아님 비슷한 만두이거나..ㅎㅎ 2000원에 5개니 짜장면과 같이 주문하면 딱 먹기 좋죠.ㅎㅎ
이렇게 정말 저렴하게 파는 태동관에 가보았는데요. 짜장면과 군만두 합쳐도 4900원입니다. 정말 저렴하죠.ㅎㅎ 한끼 때우기도 딱 좋고요.ㅎㅎ 저렴해서 다음에 한번 더 가봐야겠어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