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짜지 않아 좋은 BBQ 치즐링 치킨 간단 후기!

veneto 2019. 12.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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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에서 BBQ 할인중이라 오랜만에 BBQ를 주문하려고 둘러봤습니다.ㅎㅎ 황금올리브보다 최근나온 뱀파이어치킨을 먹어볼까 하다가 너무 매울것 같아서... 그냥 눈에 띄었던 치즐링을 주문해보았습니다. 신메뉴인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구요..;; 뿌링클이 너무 영향이 컸던건지 흠...ㅎㅎ

치즐링 가격은 17000원, 배달의 민족에서 5000원 할인쿠폰으로 총 15000원에 주문했습니다.(배달팁 3000원..ㅠㅠ) 치킨 주문하니까 뭐 못보던 박스도 있네요..?

뭔가 했더니 컵이었습니다. 지금 주문하면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었나봐요..ㅎㅎ

상자를 열어보니 뭔가 허여멀건한것이 비주얼은 좀 그렇네요.ㅎㅎ

그래도 가까이서보면 시즈닝도 잘 발려있어요. 저기 뒤에는 눅눅해져서 저렇게 흐물흐물해진것 같습니다..;

한입 먹어보면 뿌링클과는 다르게 짜지 않고 은은하게 치즈향이 올라왔습니다. 뿌링클은 좀 자극적이긴 하거든요. 그래서 은은한 치즐링이 좀 더 먹을만 한것 같아요. 특유의 치킨 육즙도 좋고요.

같이 온 밀크크림소스도 왔는데 뿌링클의 요거트소스 그런것인것 같습니다.

밀크크림소스랑 같이 먹으면 느끼한맛과 짠것같은 느낌을 좀 중화시켜주는것 같아요. 뿌링클의 뿌링뿌링소스와 같은 느낌의 소스이네요..ㅎㅎ 이렇게 BBQ의 치즐링을 먹어보았는데요.! 배달의 민족에서 그나마 저렴하게 먹어본 치킨인것 같아요. BHC의 뿌링클이 자극적이게 느껴진다면 치즐링 한번 드셔보세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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