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스타벅스에서는 크리스마스1 프로모션이 진행중입니다. e-프리퀀시와 더블어 새로운 3종의 음료, 푸드까지 출시했는데요. 오늘 신메뉴인 2개의 음료를 먹어보고 왔습니다. 어떨지 같이 살펴봅시다.!
왼쪽에 보이는건 아이스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 오른쪽에는 아이스 토피 넛 라떼입니다. 모두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했으며 톨사이즈기준 음료의 가격은 5800원, 그란데사이즈는 6300원입니다. 작년보다 가격은 오르진 않았네요. 무엇보다 화이트 뱅쇼는 처음이기에 매우 궁금했습니다.
사실 별 다른건 없는것 같은 토피 넛 라떼입니다. 휘핑크림 위에는 토피 넛 토핑이 올라가있고 토피 넛 시럽이 들어간것 말고는 좀 특징이 없습니다.
솔직히 버터 풍미같은것은 잘 느끼기 힘들고 그냥 에스프레소 샷 하나를 더 추가해서 먹는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솔직히 토피 넛 라떼는 이디X야가 더 맛나긴해요.ㅎㅎ
다음으로는 화이트 뱅쇼입니다. 이게 스타벅스에 있었던 음료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스타벅스를 알게된 후로는 처음인 음료인것 같아요. 음료를 볼땐 뭔가 티바나 음료같은 비주얼이 특징이네요.
화이트 와인 베이스에 생과일 조화로 풍부한 과일 맛이 가득한 음료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설명에도 표현되어 있듯이 달달한 과일향, 맛이 진하게 납니다. 화이트 와인은 논알콜이라 알콜에 민감하신분들도 부담없이 드실수 있어요.ㅎㅎ 재밌는건 먹을때 계피, 쌍화탕맛이 나는데 이게 실제로도 안에 들어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화~하면서 달콤한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1 프로모션 음료 2종을 먹어보았는데요. 토피 넛 라떼보다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가 더 먹을만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뭔가 호불호가 갈릴것도 같지만요.! 더불어 e-프리퀀시 스티커도 적립받을수 있다보니 드셔보실분은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