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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할로윈 신메뉴 댄싱 고스트 모카, 할로윈 펌킨 타르트 후기

veneto 2019. 10. 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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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스타벅스 할로윈 신메뉴에 이어 이번에는 바로 품절로 이어져 못먹었었던 댄신 고스트 모카와 할로윈 펌킨 타르트를 구입했습니다. 할로윈 펌킨 타르트는 작년 할로윈 메뉴로도 나왔었는데 다를건 없더라구요.ㅎㅎ

먼저 아이스 댄싱 고스트 모카입니다. 톨사이즈 한정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6300원, 할로윈 음료를 구입하면 주는 쿠키도 받아왔습니다.ㅎㅎ

더욱 진하게 변신한 모카 위에서 살랑 살랑 춤츠는 으스스한 유령을... 이라고 하네요.; 에스프레소 더블샷과 진한 초콜릿이 완벽하게 어우러졌다고 하는데 먹어보면 그렇게 진하지도 않아요. 원래 스타벅스에서 모카종류들은 먹으면 후회하는 음료중 하나인데 이거먹을빠엔 시그니처 초콜릿을 먹는게 훨씬 진하고 맛나게 먹을수 있습니다.;ㅎㅎ 참 저 유령 머랭쿠키는 정말 맛없어요...우엑..

다음으로 할로윈 펌킨 타르트입니다. 작년에 먹어보고 제 취향은 아니었던걸 구입할땐 까먹고 있어서 또 산 할로윈 푸드..ㅜㅜ 가격은 6800원으로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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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킨 피스와 필링으로 가득 채운 달콤한 할로윈 펌킨 타르트라고 합니다. 정말 안쪽에는 호박이 잘게잘게 느껴지는데 역시나 호박은 저랑 안맞더군요.

타르트는 아주 조금 은근 큰편이고 혼자서 먹을수도 있지만 좀 달달 하기 때문에 두명정도가 딱 알맞게 드실 디저트로 맞는것 같아요. 할로윈 시즌이 다가오는데 뭔가 할로윈스럽진 않아서 잘 안팔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6800원이다보니 차라리 케이크들이 더 나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스타벅스 할로윈 신메뉴인 댄싱 고스트 모카와 할로윈 펌킨 타르트를 먹어보았는데요. 이름만 바꿔서 나올뿐 모카종류들은 맛이 비슷비슷 한것같습니다. 할로윈 펌킨 타르트는 호박 좋아하시면 혼자 다 드실수 있을정도로 호박맛이 잘 나오긴 했어요. 하지만 드셔보시라는 추천은 못드리겠네요.;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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