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을 사용하면서 512GB인데도 이게 용량이 금방 모자라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외장하드 케이스로 이전에 사용하던 SSD를 떼어서 사용했는데 이거 속도가 영 느립니다.. 기본 맥북 프로의 SSD 속도는 엄청 빠르거든요. 그래서 최소 NVMe SSD를 이용해야 얼추 속도를 맞출수 있어서 좀 검색해보았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썬더볼트3를 지원하는 외장케이스에 리뷰안 제품인 NX2200제품을 같이 합쳐서 팔고있는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용량은 2TB로 적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이거 가격이 둘다 합쳐서 50만원대입니다..ㅠㅠㅠㅠㅠㅠ
이 제품은 단순히 USB 3.0을 지원한다고해서 사용할수는 없습니다. 오직 썬더볼트3를 지원하는 컴퓨터나 맥 시리즈만 사용할수 있어요. 이거 구입할때 확인전화까지 오더라구요. 가격이 한두푼이 아닌데다가 잘 모르고 주문하는사람들이 많은가봅니다.;
박스에는 개봉씰이 붙어있어요.
구성품은 썬더볼트 3 케이블과 ssd 본체, 방열판, 작은 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제품에는 단 하나의 썬더볼트3 포트만 존재하며 정말 작아요. 일반 2.5인치 외장하드디스크와 비교하면 진짜 작죠.
이 제품은 리뷰안 TB3000 이라는 케이스에 리뷰안 NX2200 제품이 같이 결합되어있는 제품으로 따로사는것보다 약간 저렴합니다. 그렇다보니 외장케이스 개봉부분에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이게 없으면 추후 a/s받을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원레 WD의 SSD Black SN750이라는 제품만 따로 사서 하려다가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이정도로 만족했습니다.ㅠㅠ
맥북 프로에 연결해보았습니다. 제품 전면에 작은 녹색불이 들어오네요.
인식이 된후 정보를보니 NTFS로 인식되어서 포맷을 하기로 했습니다.
런치패드에서 유틸리티에 디스크 유틸리티가 있어요. 여기서 포맷과 파티션 나누는작업이 가능합니다.
파티션을 맥 OS가 인식하는 형식을 선택하고 포맷을 했습니다.
이제 파일을 옮겨봤어요. 약 330GB의 파일을 TB3000으로 옮겼습니다.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이용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