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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9. 9. 1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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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알파 아카데미나 세미나를 자주 하고있습니다. 알파 아카데미는 유료 강의로 각각의 주제에 원하는 강의를 선택후 금액을 지불한 뒤 시간맞춰 들으러 가는데 세미나는 유료강의가 아닌 약간 체험형식의 체험회?정도로 저는 SLR클럽에서 이벤트에 떠있는걸보고 지원했었습니다. 예전에 몇번 지원했는데 떨어지고 당첨되었을때는 약속이 잡혀있어서 못갔었는데 결국 이번에 가게 되었네요.ㅎㅎ

이번 세미나 주제는 영혼까지 담는 리얼타임 트래킹으로 감성 발레라는 주제인듯 합니다. 처음가봐서 뭔 분위기인지도 몰라요.ㅎㅎ 서울, 일산에서 진행한다고 했는데 저는 2회차인 일산 말고 김포에 1차인 오전 11시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세미나 장소는 김포의 카마코마라는곳입니다. 저는 11시부터 2시인데 중간에 식사시간은 별도로 없어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밥먹고 도착했습니다. 소니 세미나는 카메라, 렌즈를 모두 대여해줍니다.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빌릴 여유가 있어서 카메라는 필요없는데 자신의 바디로 찍고싶다면 가져가도 됩니다. 단! 소니 바디만요.! 전 제 바디인 a7m3로 다른 렌즈를 체험하기 위해 바디만 달랑달랑 들고 갔어요.ㅎㅎ 

참 메모리도 소니에서 처음에 64기가짜리 uhs-1 메모리를 줘요. 이번에 체험할건 연사성능과 고화소 바디인 a7rm4이다보니 64기가로는 택도 없다는걸 대충 예상해서 제 메모리인 uhs-1 128메모리를 챙겨갔습니다. 혹시나 다음에 이런 세미나에 가신다면 a9은 연사가 상당히 빠르고(초당 20연사) a7rm4는 로우파일 하나당 61mb에서 jpg파일은 31mb정도라 엥간하면 128g짜리로 가져가시는걸 추천드려요. uhs-2메모리를 가져가시면 더욱 좋고요!

세미나장으로 들어가는길.. 여기서 촬영을 진행합니다...ㅎㅎ

바디랑 렌즈 겁나 많아요. 참고로 rx100m7인가 그 하이엔드 카메라도 있었습니다.ㅎㅎ

좀 일찍와서.. 시간이 될때까지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계시는분은 신재국 작가님으로 오늘 강연을 해주실분이십니다.ㅎㅎ

또 다른 촬영포인트인것 같아요. 생각보다 밝은편은 아니라 좀 걱정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시간이 되어 접수가 시작되었고 저는 A조라서 알파9을 먼저 받았고 2470gm렌즈를 선택했습니다. 다양한 렌즈가 많았는데 공간을 보니 준망원들은 쓰기가 좀 그럴것 같고.. 광각쪽은 너무 들이대야할것 같아서 표준줌인 2470gm을 선택! 나중에 바꿀수도 있으니 우선 받고 천천히 고민해보셔도 됩니다.

uhs-1 메모리와 마지막에 럭키 드로우라는 뽑기할때 쓰일 번호가 적힌 종이와 이름표를 받았습니다.ㅎㅎ

이번 세미나는 체험 제품 소개 및 카메라 설정과 노하우, 조별로 촬영, 럭키 드로우로 진행합니다.

후기 이벤트!!도 있어서 지금 작성하고 있기도 합니다.ㅎㅎ 어차피 블로그하니 쓸것이긴 하지만요.

이번에 체험할 제품 A9, RX100M7, A7RM4, G MASTER렌즈입니다. 특히나 A7RM4는 고화소 바디인데다가 고화소는 한번도 안써봐서 매우 궁금했던 바디이기도 합니다.

살짝은 지루한 이론 강의를 찬찬히 잘 설명해주시면서 알려주셨습니다.

이번에 체험할 제품들은 모두 리얼타임 트래킹을 지원하기 때문에 설정방법에 대해 잠깐 알려주셨어요. 저는 A7M3를 쓰다보니 이런 설정은 신기하더라구요.

A9의 연사속도.. 초당 20연사가 가능한 전자 셔터는 5초만 눌러도 100장이 찍힙니다..ㄷㄷ 어떠한 진동도 느껴지지 않고 블랙아웃도 없이 이펙트 하나만 나온체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엄청 작아서 휴대성이 겁나 좋은 RX100M7...결국 A9의 리얼타임 트래킹을 물려받아서 제 바디보다 좋은 AF를...... 받았네요..ㅠㅠ

그리고 고화소 바디인 A7RM4, 고화소인 6100만화소를 가지고있는데다가 리얼타임 트래킹에 10연사까지 가능한 바디입니다. 고화소 바디이다보니 버퍼쪽이 부담이 가긴 하는데 6100만화소니.. 좋긴하더라구요. 그립감도 살짝 달라졌고요.

신재국 작가님의 강의가 끝나고 김용태 작가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이 살짝 늦으셨는지 겁나 빠른 진행을 보여주셨어요.ㅎㅎ

티비에서 봤던 박나래님의 인생사진을 김용태작가님이 찍으셨다고 하네요..오..

이어서 발레에대한 기본 동작과 몇가지의 동작을 알려주셨고 이런 동작이 나올때 동작이 완성될때 셔터를 누르라고 하셨어요.ㅎㅎ

이런이런 자세에서 섬세한 모습을 표현하실때 좋은 발레사진이라고 하셨던것 같아요.. 기억력이..ㅠㅠ 저는 발레는 처음 찍어보는거라 어떤모습을 찍어야하는지 잘 몰랐는데 아주 속전속결로 후다닥 잘 알려주셨습니다.ㅎㅎ

오늘 고생해주실 김예인님, 김채율님, 김서영님, 신여정님입니다. 토요일에는 서울에서 세미나를 하고 오늘도 하고 저녁에 내려가신다고..ㄷㄷ 

시작전에 다시한번 구역을 돌아봤습니다. 크게 3곳으로 나뉘고 지금은 밝게 보정한것일뿐 실제로는 살짝 어두운편에 속했습니다. A7M3이정도의 밝기에서 화질이 그리 좋지 못했는데 좀 걱정도 되더라구요.

아 지금보니까 카메라 시간이 안맞춰져서 순서가 뒤죽박죽이네요. 저는 A조로 김채율(왼쪽)님, 김예인(오른쪽)님과 먼저 시작했습니다. 세미나는 어떤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했는데 작가님과 조를 맞춰서 발레리나분들이 포즈를 잡으시고 참가자들은 막 찍는거였어요..

발레리나분들을 처음 찍다보니 이것 참 난감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아까 배웠을때 발의 모습이나 손끝을 잘 살려야 한다고 하셨던것 같아서 로우샷이든 하이샷이든 막 찍어댔는데 잘 나온건가 모르겠군요..;;

김용태 작가님께서는 발레리나와의 소통이 중요하시다고...ㅎㅎ 웃으면서 찍자고 말씀하시는데 엌 저 같은 초보자들은 엄청 고뇌하는 얼굴로 찍다보니 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 눈보다 큰 렌즈를 여럿이 들이대면 정말 무섭다고도 하시더라구요..ㅋㅋㅋ 처음 이런데 참여해보고 막 정신없이 막 찍어대니 웃을 여유가 없더라구요.ㅠㅠ

렌즈도 중간에 135gm으로 한번 바꿨다가 각이 완전 상체부분만 나와서 이런거 써도 되나 싶어서 다시 2470gm으로 바꾸고 난리였어요.ㅋㅋㅋ 이번 타임만 렌즈 3번 바꾼것 같습니다.

어느덧 첫타임이 끝나고 이어서 두번째로는 신서영님(왼쪽), 김서영님(오른쪽), 신재국 작가님과함께 진행했습니다. 

점프샷인데 완전 망했어요.. 왼쪽 발끝 부분이 블러났더라구요.. 셔터 스피드를 올리자니 어둡고 iso를 올리자니 디테일이 다 뭉개질듯 하고 막 찍으면서 어쩌지? 어쩌지!하다가 끝..

결국 건진건 신서영님 이 사진뿐..; 그렇게 잠깐 썼던 A9을 반납하고 오후타임으로 A7RM4로 바꿨습니다. 저는 메모리카드를 128g를 챙겨와서 다행히 아직까지는 여유가 많은데 처음 써보신분들은 버퍼 가득차고 너무 많이 찍어서 나중에 용량 걱정하시더라구요..; 먼저 1636gm을 받고 써봤는데 이거 너무 광각이라 배경흐림도 그렇고 좀 애매하더라구요.. 시작한지 5분만에 다시 2470gm으로.. 바꾸었습니다. 

새로나온 A7RM4는 써보니까 손가락부분 그립이 조금 더 커져서 깊게 잡는맛은 있는데 이게 새끼손가락이 참 애매해요.. 깊게 잡히긴 하지만 새끼손가락은 완전 다 구부러져있는상태라 새끼손가락의 압박이 더 심했습니다. 세로그립을 달면 좀 나아질것 같아요. 그 외에 버튼의 누르는 느낌이라던가 다른부분은 업그레이드된것이 체감이 되었습니다. uhs-2 2슬롯이라니!! 그리고 와이파이 테더링까지..ㅠ

잠시 쉬고 계실때 한컷..ㅎㅎ 소니 A7RM4를 사용하고 집에서 라이트룸으로 열어서 노출이랑 어두운부분 밝은부분을조정하는데 생각보다 컬러노이즈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게다가 여기는 어두워서 더 그런것 같고요. 셔터속도 내렸다가 블러생긴거보고 다시 올렸는데 어두운곳은 고화소가 오히려 독이었던걸까요..ㅠㅠ 고화소 뽕이란걸 맞아보고 싶었는데 디테일이 뭉개져서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모든부분에서 컬러노이즈가 올라온건 아니라서 이렇다 저렇다라고 확실하게 말할수는 없었습니다. 바로 바디를 제꺼로 바꿔버렸거든요..-_- 세로 촬영할때 손목이 참.. 제껀 세로그립 껴서 왔기 때문에!!ㅎㅎ 그렇게 또 이걸 어쩌나 막 찍어대다가 오후 첫타임이 끝나버렸습니다..;

다시 제 바디에 2470gm을 끼고 찍는데 렌즈가 참 좋더라구요. 표준줌이다보니 들이대서 찍기도 좋고 멀리서 찍기도 좋고.!! 가격만 싸면 사고싶은데 가격이 200만원이 넘기 때문에 쉽게 살수가 없네요..

엄청난 연사능력이 있는 소니 A9을 쓰다가 제 A7M3으로 연사날리니 부족한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카메라 살때 처음부터 그냥 a9을 살껄 그랬나봐요.. 제가 샀을때 가격차이가 한 150정도 차이났던것 같은데 그 값을 하긴 해요. 모든 타임이 끝나고 정말 발레리나분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발레 동작들이 그냥해도 힘든데 그걸 몇번이고 반복하고 버티고 해야하니 게다가 전날에도 세미나를 하고 오셨으니 얼마나 피곤하셨을까요.ㅠㅠ

그리고 마지막 럭키 드로우시간! 처음 접수할때 응모되어 통에 번호들이 들어있는데 그걸 손으로 뽑아서 해당되는 번호의 참가자가 상품을 받는 방식! 저는 이런거에 운이 없어서 신재국 작가님께서 몇번 나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물어보셨을때 제 번호를 불렀는데 정말 제 번호가 나와서 깜놀..;;;

하하하하하핳하하하 픽디자인의 슬링백 5L짜리입니다. 지난번 A7M3의 이벤트로 받았던거 바로 팔았었는데 이렇게 저한테 다시 들어오네요.ㅋㅋㅋ

첫 참가한 느낌

처음으로 소니 세미나에 가봤는데 정해진 시간안에 모든걸 해야하다보니 조금이라도 딜레이가 발생하면 뒷부분으로 갈수록 제일 시간에 쫒기더라구요. 특히나 뒷부분은 촬영을 하는 시간들이기 때문에..ㅠㅠ 작가분들께서 잘 시간을 맞춰주셔서 조금 서둘러서 할수 있었지만 이게 처음이다보니 시간이 후딱 가더라구요. 

날은 덥고 사진은 찍어야하고 로우앵글, 하이앵글, 구도 고민, 셔터스피드, 조리개를 고민하다보면 땀이 안나는게 비정상일정도로 정말 후다닥 움직여서 사진을 찍었던것 같아요. 광주분들 후기보니 야외에서 찍으셨던데 저희는 야외에서 진행 안하시더라구요..ㅠㅠ 광주분들 빛나는 주광에 사진 엄청 잘 나오시던데 부럽..ㅠㅠ 다음에는 밝은 야외에서 쨍한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싶어요.

이렇게 후다닥 찍으면서도 좋았던점 분명 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바디와 G MASTER렌즈를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다는점, 자신의 바디로도 렌즈만 빌려서 사용해볼수도 있다는것, 다만 이럴경우는 바디를 반납을 해야만 렌즈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어디가서 렌트할려면 돈이 꽤 나오는데 이렇게 경험하는것만으로도 "세미나의 목적은 충분히 달성했다."라고 생각하네요.

게다가 실 작가분들의 노하우나 기기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용해서 최대한의 성능을 끌어내는법, 특히 구도같은건 정말 좋았습니다. 듣는 당시에는 귀로만 들어오지만요..ㅎㅎ 아무튼 다음 기회에 한번 더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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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e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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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09:53 신고

    발레 포즈 할 때 보다 쉬고 있을 때 찍은 사진이 더 자연스럽고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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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22:57 신고

      네 너무 고민을해서 좀 이상하게 나오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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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12:14 신고

    렌즈가 참 많네요.
    저도 이런데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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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22:57 신고

      카메라가 없어도 지원만하셔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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