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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2019. 9. 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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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제주 카카오 스토어에 가서 하르방 라이언사고 이제 숙소로 돌아가는길.. 원래 사려니 숲길을 갈려고 내비게이션으로 찍고 가고있었는데 사려니숲길이 진입이 금지되었다고 막아두었더라구요..-_-.. 그래서 원래 일출을 보려고 했었던 용눈이 오름으로 출발했습니다.

용눈이 오름은 제주도에서 손안에 드는 오름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일출이 참 잘보인다고해서 마지막날 아침에 비안오면 일출을 보려고 찜해두었던곳이였습니다. 이번엔 어쩔수없이 일정을 맞춰야하고 마지막날 아침에 비가온다고해서 일출을 못볼곳 같아서 그냥 먼저 오게되었네요.

올라가기전에 설명을 보는데 쭈욱 올라가면 동그란 모양으로 한바퀴 돌게 되어있네요.ㅎㅎ 하늘이 비가 쏟아질것 같아서 후다닥 올라갔습니다..;

하늘은 참 흐린데 오름은 정말 푸르른것 같습니다.ㅎㅎ

저~기까지 올라가야하는데 바닥이 조금 미끄러운편이라 조심하세요.!!

올라가는 중간에 용눈이 오름 설명판이 있었습니다. 아래랑 똑같은것 같아요.

어느정도 올라가도 이런 멋진 풍경이 보였습니다. 아침에 비가와서 그런가 멀리까지 잘 보였습니다.

올라가기 전에도, 올라가는 중간에도 이런게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아마 킥보드같은걸로 올라가는걸 막을려고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요.ㅎㅎ

중간에 출입통제라고 되어있는곳이 있는데 제주도에 있는 오름들 훼손이 심각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건 아니지만 중간으로 올라가려는 사람들을 막으려고 만들어둔것 같아요.

쭈욱 올라가서 드디어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여기는 한라산, 동검은이오름, 백약이오름 등 다양한 오름들이나 경치를 즐길수 있게 경관안내로 잘 만들어두었더라구요.

조금 더 가면 다른 경관안내 표지판이 보입니다. 남거산, 유건이오름 등을 확인할수 있어요.ㅎㅎ

여기부터는 큰 언덕은 없고 정상을 한바퀴 도는것이라 힘든건 없어요. 정상이다보니 바람이 엄청불어서 올라올때 흘렸던 땀이 아주 싸악 날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ㅎㅎ

이렇게 한바퀴 쭈욱 돌수 있어요. 여기 갔을때 풍경 정말 엄청났었는데 사진으로보니 잘 표현이 안된것 같아서 아쉽네요.ㅠㅠ

아까 출입통제 표지판있던곳에서 쭈욱 올라오면 여기로 나옵니다. 정상을 가로질러서 올수있는곳이죠. 설마 여기로 지나가시는분들은 안계시겠죠..;

정상을 올라가는데 벤치에 아저씨 한분이 앉아계시더라구요. 뭔가 분위기 있어보여서 찍어보았습니다.ㅎㅎ

크.. 저 앞에 우뚝선것이 아마 다랑쉬 오름인가 그럴겁니다.

정상 반대쪽에도 경관안내 표지판이 있어요. 저 멀리 우도랑 성산일출봉이 잘 보여요. 그렇다보니 일출을 볼때 여기에 있으면 정말 엄청날것 같아요.

저기 보이는 높은곳은 아마 지미봉일겁니다. 우도갈때 간 종달항 옆에있는 산이에요.

내려가는길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바닥이 미끄러워서요.;;;; 저도 넘어질뻔했습니다.

재밌는건 다 내려왔을때 비가오기시작했다는점..ㄷㄷ;; 제가 내려갈때 올라가신분들은 아마 비 쫄딱 다 맞으셨을겁니다. 숙소로 돌아가는길에보니 엄청난 폭우가 내리더라구요..-_-

아무튼 제주도와서 많은 오름을 가보려고했는데 우도랑 마라도에 가느냐고 시간을 많이 뺏긴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ㅠㅠ 겨우 군산오름이랑 용눈이오름이 끝이니까요... 백약이 오름은 앞에까지 갔는데 폭우가 쏟아져서 못올라갔고요.ㅠㅠ  다행히 비가 다 내려와서 그래서 멋진 경치는 정말 잘 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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