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갤럭시 노트 8 케이스, 제로스킨 댕돌 범퍼 케이스 후기

veneto 2019. 3. 26. 22:50
반응형

갤럭시 노트8을 사용한지도 꽤 오래되었네요. 아 제기준으로 말이죠..ㅎㅎ 17년 11월에 구입했으니.. 요즘 갤럭시 10+도 봤다가 지문인식이 별로라고해서 다행히 뽐뿌는 없어졌습니다.ㅠㅠ 아무튼 현재 사용하는 노트8 케이스는 지난번에 글 썼었는데 아라리 누킨이라는 제품입니다. 

관련글 : [팁] - 갤럭시 노트8 깔끔한 케이스, 아라리 누킨

아쉽지만 충격에는 그다지 큰 효과가 없어서 최근에 몇번 아찔한 경험을 하고는 지저분해진 케이스를 바꿀겸 제로스킨 댕돌 범퍼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색은 검은색으로 테두리부분이 검은색으로 되어있고 다른 색상으로는 레드, 네이비, 투명이 있습니다.

제로스킨의 댕돌 범퍼 케이스는 스마트폰의 사이드 테두리만 보호하는것은 아니고 뒷면과 사이드를 보호하는 케이스입니다. 뒷면은 투명이라 정말 범퍼케이스를 씌운것같은 느낌도 나요. 가격은 배송비 포함 19000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포장을 열어보면 깔끔한 케이스가 땋! 보입니다. 처음에 뒷면 보호필름이 붙어있어서 떼면 정말 투명하게 되어있기에 색있는 노트8을 사용하실경우 노트8 고유의 색을 잘 볼수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안쪽에 민무늬가 아니고 도트처럼 돌기가 있어서 유막현상도 방지해줍니다.

사이드부분에도 모서리쪽에 충격을 완화하는 디자인으로도 되어있어요. 예전에 주파집 케이스도 이런식으로 되어있었는데 변색 때문에..ㅜㅜ

관련글 : [일상] - 그럭저럭 쓸만한 노트8 케이스, 주파집 쓰리쿠션 케이스

케이스를 껴보니 카메라부분에도 살짝 높이가 있어서 바닥에 그냥 두어도 닿지않아서 깨질위험이 줄어들것 같아요. 케이스 아래, 위로 턱이 있기 때문에 뒤집어 바닥에 놓아도 화면이 맨바닥에 닿지 않아요. 대부분 엣지를 가진 스마트폰 케이스는 이런 방식이긴 하지만요.ㅎㅎ

끼워보니 모서리부분이 정말 든든하게 생겼습니다. 하단부분 구멍은 오픈형으로 안되어있고 딱 맞게 구멍이 뚫려있어요. S펜을 뺄때는 손톱으로 눌러야 뺄수 있는게 조금 아쉽지만요..

일주일정도 써보니까 충격에는 정말 보호가 잘 되는것 같아요. 뒷판은 투명이라 저는 검은색으로 되어있고 색있는 노트8쓰는분들은 원래 색에 맞게 이쁘게 잘 쓰실수 있을것 같아요. 사이드부분은 검은색이니 변색걱정은 없고요.

이렇게 제로스킨 댕돌 범퍼 케이스를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요. 2만원정도 가격에 나름 쓸만한 케이스를 잘 구한것 같아요. 나름 단점이 하나 있다면 뒷판이 투명이다보니 미끌미끌해서 유분끼가 잘 보이는게 살짝 아쉽.. 핸드크림 바르고 들고있으면 번들번들해요..ㅎㅎ 노트8 사용하신다면 또는 자주 떨어트린다면 한번 써볼만한 제품인것 같아요.ㅎㅎ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이용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