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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말은 아주 요기요로 치킨 참 많이 먹었네요..ㅋㅋ 아무튼 BBQ에서는 황금 올리브 후라이드, 양념만 먹었는데 다른것도 한번 먹어볼까.. 해서 주문한 BBQ 써프라이드입니다.
BBQ 써프라이드는 뭔지 잘 모르고 사진만 보고 주문했는데 사람들이 다 맛있다고해서 뭐가 들어간지 모르고 우선 주문후 먹어봤어요,. 가격은 19900원으로 이제 치킨들 2만원 넘는건 우숩네요.ㅠ
도착해서 열어보니 뭐가 막 위에 많이 뿌려져있었습니다. 와.. 이게 뭔가..ㅋㅋ
자세히보면 후라이드에 겉은 소스로 발려져있고 그 위에 토핑으로 올라간것 같아요. 홈페이지에서 보니 로스팅 어니언 소스이고 시리얼, 양파, 마늘이 들어간 후레이크라고 합니다.
한입 먹어보니 고소한 후레이크가 먼저 씹히고 달달한 소스가 느껴지는데 이거 소스를 발라두었는데도 튀김옷이 눅눅하지 않고 꼭 뭔가 닭강정같은 느낌도 납니다.ㅋㅋ 양파, 마늘이 들어간 후레이크라서 매울줄 알았는데 처음에는 매운맛이 잘 안나요. 하지만 끝맛에 매운맛이 살짝식 느껴지는데 막 미치도록 맵지 않아서 먹기 괜찮은것 같아요.
그래도 소스 맛이 강한편이라 한 절반은 남겨두었어요. 다음날 먹었는데도 참 맛있었습니다.ㅋㅋ 그때도 튀김옷이 완전히 눅눅해지지않아서 식어도 참 맛있었습니다.
저의 소중한 돈으로 직접 지불하고 먹은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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